[보건타임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사진)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만 45세 이하 척추외과 의료진 중 지난 3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추와 요추 디스크, 협착증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 연구와 경추 척수증 환자의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교수는 "환자의 정상적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를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학술과 임상 분야를 더 발전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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