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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08일 15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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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항생제 내성 강하다
이대서울병원, '전염력 강한 데다 잠복기 길어 밀접 접촉자 주의' 필요

항생제 반응 좋던 지난 유행과 달리 '내성균' 유행
올겨울 여러 전염병 동시 유행‥'정확한 질환 감별' 관건

[보건타임즈] 최근 어린아이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사진 이미지)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월 셋째 주 102명에서 11월 둘째 주 226명으로 두 배 이상 늘고 있다.
더욱이 1~12세 아동 환자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 이들을 둔 부모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비말을 통해 감염된 후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렴은 2~6주까지 기침과 전신 쇠약이 계속될 수 있으며, 드물게 피부의 다형 홍반이나 관절염, 수막염, 뇌염 등 호흡기 이외 증상이 동반되는 사례도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은 지난 8월 하향 조정된 C19와 같은 제4급 법정 감염병이지만 코로나19와 달리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좋아, 적절한 항생제 투여 시 임상 경과를 단축시킬 수 있다.
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 시 몸에서 항체가 만들어져 면역이 생기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아 재감염이 흔히 일어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호흡기 전문의 박영아 교수(사진)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진단되면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를 우선 투약해야 한다"면서 "이때 대부분 호전돼 마이코플라즈마를 쉽게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러나 최근 입원 치료했던 소아들에게선 마크로라이드에 내성을 보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높은 데다 항생제를 투여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 과거보다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이번 겨울은 C19, 독감, 호흡기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약을 먹어도 발열과 기침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검사를 시행해 질환을 감별, 적합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잠복기가 2~3주로 길어 가족과 어린이집 내에서 유행이 수 주간 계속될 수 있다"며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자와 밀접접촉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을 삼갈 것과 소아청소년과에 내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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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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