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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7월12일 16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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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200개→209개' 확대
보건복지부, 'Rajab 간질성 폐질환, 린치 증후군 등' 9개 유전질환 추가

'발병 나이, 사망 시기, 중증도, 치료 가능성, 삶의 질 등' 고려 선정

[보건타임즈]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질환이 기존 200개에서 209개(표)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 이 분야 전문가 등의 요청을 검토, 2009년부터 2022년까지 5차례의 고시 개정을 통해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을 63개에서 200개로 확대해왔다면서 이번 고시안에 린치 증후군 등 9개의 유전질환을 추가했다며 12일 이같이 발표했다.

린치 증후군은 대장암 또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장기에 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성 질환으로, 암 가족 증후군의 한 종류다.

유전자검사 가능 질환 선정은 발병 나이, 사망 시기, 중증도, 치료 가능성, 삶의 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후, 전문가 자문과 배아·유전자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 절차는 사안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에서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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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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