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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3월27일 16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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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쌍꺼풀 수술' 3세부터 받을 수 있다
'눈 통증 유발 선천성 안검내반, 안검하수 등' 치료 목적일 때 3세부터 가능

영유아기 '눈 상태, 평생 시력발달'에 영향 줘 서둘러 치료 중요
배경화 전문의 "영유아기 눈 상태, 평생의 시력발달에 영향 끼친다"
"늦지 않게 안과에 내원, 전문의와 상담 통해 적절한 치료와 수술받는 것 좋다"

[보건타임즈] 쌍꺼풀 수술로 인식하는 눈꺼풀 수술은 외모 개선과 인상변화 등의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눈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된 치료를 목적으로 많이 시행된다. (사진 이미지)
치료 목적의 눈꺼풀 수술은 명확한 연령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만 3세부터 시행한다.

눈꺼풀 수술은 매우 대중화돼 있는 수술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202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고려해 본 적 있다는 응답자의 51%가 지목하는 부위로 눈을 꼽았다.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배경화 전문의는 "눈꺼풀 수술이 가능한 최연소 나이가 만 3세라며 물론 미용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만 시행한다"면서 어린 나이에 치료 목적으로 눈꺼풀 수술로는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검내반과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수술을 대표로 꼽았다.

안검내반은 눈꺼풀 가장자리가 눈 쪽으로 말려 들어가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질환이다.
이 안과 질환은 성인이 돼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지만, 어린아이들은 대개 선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출생부터 만 1세경까지는 눈썹이 매우 부드러워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자극을 주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아이가 성장하며 눈꺼풀도 자리를 잡아 눈썹 찔림이 개선될 때도 있다.
하지만 눈썹이 점차 두꺼워지기 시작한 만 3~4세까지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눈의 통증,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가 짓무름 등의 증상까지 동반,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배 전문의는 "성장하면서 눈꺼풀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런 증상은 더 심해져 더는 늦지 않게 수술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면서 "각막 손상이 반복되면 각막염이나 각막 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을뿐더러,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술방법은 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눈꺼풀 아래쪽 피부를 절개한 후, 눈썹을 눈 쪽으로 밀어내는 살들을 모두 정리, 다시 봉합하면 안구 쪽으로 밀려있던 속눈썹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돌아 나와 눈을 더는 찌르지 않게 된다.

눈을 완전하게 뜨지 못하는 안검하수는 흔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윗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거나 근육 발달에 이상이 발생, 눈꺼풀이 불완전하게 떠지면서, 눈꺼풀 틈새가 작은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다. 정도가 심하면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면서 시력발달이 되지 않아 약시가 생길 수 있다.

약시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경으로도 교정되지 않는 시력장애다.

선천성 안검하수는 성장 과정에서 저절로 개선되지 않아 대부분 수술로 교정해야 한다.
늘어진 고무줄 일부를 잘라내 다시 팽팽하게 만들 듯, 근육 일부를 절제한 후 봉합한다.
정도가 아주 심하다면 실리콘이나 근막 등 눈꺼풀 올림근을 대체해 줄 보조재료를 사용해 윗눈꺼풀을 이마 근육에 고정시키는 방법으로도 교정할 수 있다.

치료 시기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안검하수로 인해 시력저하가 발생한다면 3세 이후에 실시한다.
하지만 시력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며 청소년기까지 경과를 지켜보다가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은 수도 있어 성형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 수술은 성장기에 미용 목적으로 많이 고려한다.
눈꺼풀을 간단하게 접어주는 매몰법 쌍꺼풀 수술은 청소년기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눈꺼풀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면 20~30대 초부터 윗눈꺼풀이 움푹 들어가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든가, 생기 없는 인상이 돼 과하게 안와지방을 제거하거나, 뒷 트임, 밑 트임과 같은 안구 표면에 악영향을 주는 수술은 무리하게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게 배 전문의의 설명이다.

배경화 전문의는 "영유아기의 눈 상태는 평생의 시력발달에 영향을 끼쳐 늦지 않게 안과에 내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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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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