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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30일 08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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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가까운 '상종·종합병원 전국 86곳'
심사평가원, '1등급 77곳, 2등급 9곳'‥강원과 제주 등 모든 권역에 고루 분포

관상동맥우회술 '8차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상종·종합 88곳, 3,811건' 평가
흉골 안쪽 내흉동맥 이용한 수술률 '99.7%'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심장질환 발생'주의

[보건타임즈]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기관 중 1등급은 77곳, 2등급은 9곳으로 86곳이 1~2등급으로 나타났다. (표 1등급 명단)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연결, 심장으로 피가 흐르도록 하는 수술이다.

1등급은 종전 7차 평가(75곳) 대비 2곳이 증가했으며, 강원과 제주 등 모든 권역에 1등급 기관이 분포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를 29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8차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곳, 3,811건을 대상으로 했다.

잣대가 됐던 평가지표는 ▲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 (진료과정)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 (진료결과)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시행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총 7개 지표이다.

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평가 각 항목 결과는 이렇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곳의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은 3,811건으로 7차 평가(3,743건) 대비 68건 증가했다.
수술 후 장기간 혈관 유지와 생존율을 높이는 흉골 안쪽 내흉동맥(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7%로 7차 평가(99.6%) 대비 0.1% 늘었다.

장기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는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은 99.7%로 7차 평가와 같았다.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시행한 재수술률은 3.0%로 7차 평가(2.5%) 대비 0.5%,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은 2.8%로 7차 평가(2.4%) 대비 0.4% 높았다.

관상동맥우회술 전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시행률은 26.8%로 7차 평가(23.6%)보다 3.2% 증가했다.

종합점수 평균은 94.2점으로 7차 평가(94.7점) 대비 0.5점 떨어졌지만, 6차 평가결과와는 같았다.

심장질환은 2021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다.
이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은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27.5명이며, 환자 수와 진료비가 매년 크게 늘었다.

허혈성 심장질환(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충분하게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병이다.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심근경색증, 괴사되지 않았지만, 혈관이 70% 이상 막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협심증이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표 질환이다.

심근경색, 협심증의 대표증상은 '짓누르는 듯한', '쥐어짜는 듯한' 갑작스런 가슴 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팔이나 어깨로 방사되는 통증 등이 있다.

주 증상 가슴 통증은 협심증의 경우 5분 이내로 발생하며 휴식 시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30분 이상 지속이 된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질병의 중증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 등이 시행된다.

관상동맥중재술은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실시한다.
이 수술치료법은 회복이 빠르며 치료 기간이 짧지만, 첫 시술 6~12개월 사이 재발할 우려가 크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여러 관상동맥에 문제가 있거나, 가장 큰 관상동맥 좌주간지의 협착, 좌심실의 기능이 저하됐을 때 권장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 혈압이 상승하면서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이 높아진다.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는 지난 10년간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커지는 10월부터 3월에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난다.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할 때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심근경색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최적 시기(골든타임)는 2시간 이내이며 증상 발생 시 지체없이 119를 통해 최대한 빨리 큰 병원에 도착, 전문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소방청에 우리 지역 내 우수병원을 안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애 평가실장은 "고난도 심장 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 우수기관이 모든 권역에 위치, 허혈성 심장질환 증상 발생 시 거주지역의 병원을 신속하게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평가결과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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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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