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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22일 14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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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환자와 질환 강좌' 성황
'다발경화증/시신경척수염과 함께 살아가기' 의사와 환우 간 소통의 장 마련

신경과 전문의, '정확한 질환 정보' 제공
환우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 캘리그라피 전시' 응원과 격려

[보건타임즈]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지난 19일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회장 유지현)와 함께 환우를 위한 질환 강좌를 가졌다.

다발경화증은 자가 면역세포가 뇌와 척수 속 중추신경계의 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3.23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감각 이상, 피로,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재발과 완화가 반복하는 것이 이 질환의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이 질환을 앓는 환자가 약 1800명에 불과, 질환 인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증상의 양상이나 정도, 기간 등이 다양해 많은 환자가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강좌는 다발경화증의 정확한 정보와 질환 관리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환우가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사노피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가 '다발경화증/시신경척수염과 함께 살아가기: 위험인자와 생활습관 교정'을 주제로 강의, 다발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증상이나 진행 과정을 소개했다. (사진)

또 질환의 위험인자(성별과 나이, 비타민D 수치, 동반 질환, 흡연)와 예후, 동반 질환과 고령화에 의한 영향, 이외 환우들이 겪는 피로감과 우울감을 관리할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강좌에선 약물치료 이외에 운동, 식단 관리, 수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생활습관이 강조됐다.
강의 후엔 환우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고민 등을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다발경화증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19일 강좌가 진행됐던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사무국엔 환우들이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와 캘리그라피 작품들(사진)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환우들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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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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