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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04일 16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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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겨울철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체계' 강화
호흡기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시·공간 분리 없이 유증상자 즉시 진료'

일반격리병상 '1만2천여개' 준비, 입원 연계 원활
지역 병·의원, 편리하게 '진료·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 점검

'국제항공편과 여객선 정상화 현황, 방역상황' 점검
2019년 대비 항공 국제선 '약 58% 수준 회복' 전망
여객선 항로 회복 '한-러, 한-일 등' 지속
출입국 '철저한 안전·방역 점검, 관리' 

[보건타임즈] 겨울철 재유행 대비 C19나 독감에 감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C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보고받은 ▲ 이 같은 내용의 겨울철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점검과 향후 계획 ▲ 출입국 정상화 현황과 방역 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대본이 공개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겨울철 C19 재유행 대비 외래 진료기관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유사 증상 환자와 코로나19환자를 구분하는 확인(검사) 등 시간 지연으로 적기 진료와 치료를 놓칠 가능성이 있는 확진자와 일반환자 간 엄격한 시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 감염관리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자체 방역관리를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정상화했다.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지역 내 병상 정보 공유를 활성화했다.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실에 진입하도록 先 진료 後 검사를 실시한 다음 속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활용을 원칙화했다.

정부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 환자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운영 상황을 조사했다.

이 결과 조사에 참여한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까지 통합 수행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2,483곳 중 33.5%가 시·공간 구분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84.8%는 일반격리병상 현황을 안내하거나 직접 입원 의뢰를 실시하는 등 입원 연계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표)
현재 1만 2천여개의 일반격리병상이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준비가 돼있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정부는 추가 점검을 실시, 자체 감염관리 방안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려해 의료기관이 호흡기 유증상자에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보고받은 ‘출입국 정상화 현황과 방역상황’을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상황과 각 국의 방역 정책 완화를 고려, 국제항공편과 국제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국제항공편은 지난 6월 3일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편수 제한과 비행 금지시간 폐지, 10월 1일 입국 전·후 PCR 검사가 폐지되면서 국제선 운항 실적과 입국자가 회복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나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 겨울철 중 국제선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대비 약 58%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초과수요가 있으면 추가 증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제여객선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국제여객선 이용 수요 등을 감안, 모든 국제여객선 운항 항로를 재개하기로 결정해 운항을 정상화하고 있다.

한-러 항로는 지난 8월부터 정상 운항 중, 한-중 항로 중국은 코로나 정책 상황으로 인해 재개 여부가 미정이며 한-일 항로 가운데 부산↔후쿠오카는 이달 4일부터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됐다.

다만, 일본 항만의 준비기간을 감안,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다.
오사카‧시모노세키는 11월중, 쓰시마는 12월초, 동해↔마이즈루는 미정인 상태다.

정부는 이처럼 국제항공편과 국제 여객선 운항이 차츰 정상화됨에 따라, 정부는 안전과 방역상황을 점검에 들어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항공 분야 현장 인력의 투입 현황 등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여객선과 터미널 시설물도 점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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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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