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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9월20일 12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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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미쎄라, 렌벨라 신장 약과 갈라폴드 파브리병 치료제' 소개
17~18일 다양한 신장 질환 한곳서 다루는 심도 깊은 학술의 장 '라라랜드 심포지엄' 개최

[보건타임즈] 한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학술행사는 한 두 가지의 단편적인 질환이 아닌 신성빈혈, 만성 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신장에 발생한 희귀 질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함께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이 심포지엄의 제목으로 올려진 '라라랜드'는 미쎄'라', 렌벨'라', 갈'라'폴드의 제품명에서 공통어 '라'를 빌려 한독 신장내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표현하고 있다.

20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에 따르면 1일차 심포지엄에선 렌벨라의 고인산혈증 치료 관리법과 미쎄라의 신성빈혈 치료의 특장점이 소개됐으며 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심포지엄의 좌장으로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 충남의대 신장내과 최대은 교수와 호주 메디슨 모나쉬 헬스(Medicine Monash Health)의 피터 커(Peter Kerr)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김 교수는 "인-감소 치료를 받는 CKD 3a-5D 단계 성인환자에서 칼슘계 인 결합제의 투여량은 제한되며, 이에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 시, 혈청 인 수치 감소뿐만 아니라 메타분석에서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환자의 사망률을 46%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혈관석회화의 진행을 줄여준 세벨라머와 같은 비칼슘계열 결합제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신성빈혈은 헤모글로빈 농도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쎄라는 Epoetin beta 분자에 수용성 PEG(polyethylene glycol)을 첨가, 반감기를 증가시킨 지속형 에리스로포이에틴 수용체 활성체(CERA)로 최고 혈중 농도 도달 시점이 72시간으로, ESA 제제 중 가장 느리다"고 소개했다.

피터 커 교수는 호주의 만성 신질환 빈혈 환자의 ESA 처방 가이드라인과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투석 전 환자, 투석환자에 대한 미쎄라의 특장점을 공유했다.
그는 "미쎄라는 가장 긴 반감기의 ESA로서 혈액과 복막 투석 환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의 안정적 관리뿐만 아니라 철이용능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라고 밝혔다.

2일 차 심포지엄에선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사진)가 좌장, 중앙의대 신장내과 황진호 교수와 충북의대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가 연자로 각각 참여했다.

황 교수는 만성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을 치료하는 증례와 연관된 데이터를 함께 다뤘다.
이 교수는 희귀질환 파브리병 질환의 진단부터 다양한 치료 옵션, 임상 사례를 함께 전달했다.
총평에 나선 권 교수는 "신장내과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 중 만성질환 신성빈혈과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함께 다루게 돼 뜻 깊다"면서 "ESA의 경우 환자의 투석 타입, 약제에 대한 반응성, Event 발생 여부 등을 고려, 적정 용량과 주기를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파브리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환자의 치료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깊은 관심아래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 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독의 신장 질환 치료 약을 담당하는 전문의약품 사업본부 스페셜티 프랜차이즈 최은정 상무는 "한독의 신장내과 제품들이 신장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독 신장내과 팀은 다양한 신장 질환을 한 자리에서 다루며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독은 올해 1월부터 신장 질환 분야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신장 질환 분야 전문 마케팅/영업조직을 구축 후 한국 로슈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3월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과 판매를 담당하며 신장 분야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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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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