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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7월13일 16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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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추진 거버넌스' 구축
한의약 국제 경쟁력 강화 '민‧관‧산‧학‧연 논의의 장' 마련

13일 '제2차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 회의' 개최

[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가 한의약 세계화 추진전략을 마련,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올해 초, 민‧관‧산‧학‧연 기관 협력체계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지난 2월 8일 첫 회의에 이어 13일 오후 3시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회의에선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한의약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사업의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그간 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의 하나로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방문 회담을 통해 WHO 본부와 WPRO의 인력 교류, 협력사업 지속, WHO 전통의약 차기 전략 수립과 전통의약 지역 프레임워크 이행과정 상호 추진 등 협력방안을 협의, 동향을 파악해 왔다.

이와 함께 필리핀 식약처와 국립전통보완대체의학연구소(PITAHC)의 협력 확대, 한의약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현지 교육·연수, 해외(미국) 병원 한의 진료과 개설을 위한 한의사 파견 등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엔 11월 세계 전통의약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 '국가 일차보건의료체계'에서 전통의약의 역할을 정립하며, 우수한 한의 치료 기술과 한의약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한의약 홍보 콘텐츠를 개발·확산시키는 등 한의약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한의약 국제표준(ISO/TC249) 제정을 지원하며 전문 연구자와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의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2회 실시한다.

9월부터는 미국 현지병원과 한의진료과를 시범 운영하며 9~12월 해외의료인과 전통의약 전문가 등 800여 명을 상대로 한의약 온라인 임상 연수를 하며, 일본․중국 외국인 환자 비대면 의료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필리핀 보건부 부속 국립전통보완대체의학연구소(PITAHC)와 전통보완의학 발전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전통의약 제품 규제 역량 강화, 실험실 역량 강화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 분야를 7월부터 협의, 11월 우리나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한의약 일자리 창출할 규제 개선방안 등' 논의
'제2회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 운영위' 개최

한약 제제, 한의용 의료기기, 한의약 소프트웨어(S/W) 기업 등의 경영자(CEO)가 참여하는 제2회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회가 13일 오전 11시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개최됐다.

한의약은 한의약육성법 제2조에 의거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해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한방의료)와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한약사(韓藥事)는 한약의 생산(한약재 재배 포함)·가공·제조·조제·수입·판매·감정·보관 또는 한약학 기술에 관련된 사항을 가리킨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에 개최할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 안건 개발 등을 위해 한의약 유관기관과 한의약 산업기업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은 만성질환과 건강증진 수요 증가에 따라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는 전통·보완·대체의약 시장에서 한의약의 위상을 높일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공개토론회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2회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회에선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지원 방안(부산대 임병묵 교수)의 논의와 함께 한약을 한방 원리에 따라 제조한 한약 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일반의약품(OTC) 품목등록 사례 등이 발표됐다.

지난 3월 4일 개최된 제1회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공개토론회(포럼) 운영위원회에선 한의약 산업을 육성할 한약 제제 규제 개선,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한의약 제품의 미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품목허가 방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포럼 운영위원회는 그간 논의된 한의약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규제 개선과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 제1회 한의약 기업 경영자(CEO) 포럼”을 개최, 공론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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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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