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2년12월01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2-11-30 18:28:21
뉴스홈 > people+ > 개원 개업 > 이전 확충
2022년05월02일 13시35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농심, 미국내 연간 라면 '3억 5천만 개' 생산할 제2공장 준공
신동원 농심 회장 "美 현지서 일본 제쳐 라면시장 부동의 1위에 오른다"

제2공장,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위치
가까운 매운맛 시장 '멕스코 등 중남미 진출'에 박차
미국 내 '라면 총 8억 5천만 개' 생산, 공급

[보건타임즈] 농심은 지난 4월 29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연간 3억 5천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 준공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미국 내에서 총 8억 5천만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신동원 농심 신동원 회장은 "농심은 1971년 미국시장에 처음 수출을 시작해 2005년 제1공장을 계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면서 "제2공장은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줄 기반으로, 일본을 제쳐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글로벌 NO.1이라는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제2공장으로 미국 내 또 하나의 생산기반을 갖춘 농심은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수년 내 일본의 토요스이산을 앞서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를 목표를 두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0%)에 이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 일본 닛신은 17.9%로 농심과 5% 이상의 점유율 차이를 두고 뒤쳐져 있다.(아래 그래픽)

주목할 것은 농심의 상승세다.
농심은 지난 2017년 일본 닛신을 꺾은 데 이어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며 3위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농심의 미국 내 매출은 지난해 3억 9천 5백만 달러로, 2025년까지 8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 그래픽)
농심 관계자는 "제2공장의 가동으로 공급에 탄력을 얻는다면 수년 내 1위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농심이 제2공장을 준공한 것은 미국에 첫 공장을 지은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이다.
그간 농심의 미국시장 매출액은 4,170만 달러(2005년)에서 지난해 3억 9,500만 달러로 10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이렇듯 매년 높은 성장률을 갈아치우며 신기록을 경신해온 만큼,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농심이 제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 이후 대표제품 신라면은 미국인이 즐겨 찾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엔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은 농심은 2017년 미국 내 월마트 전 점포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다수의 미디어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세계 최고 라면으로 꼽는 등의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특히, 신라면은 해외 SNS상에서 언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토핑과 자신만의 레시피를 적용한 한 끼 식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Sprinklr(스프링클러)에 따르면, 신라면의 글로벌 SNS 언급량은 2배 정도 늘어났으며, 계란과 버섯을 곁들여 먹거나 전통음식에 신라면을 활용한 레시피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번진 홈쿡(Home Cook) 트렌드에 신라면이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이제는 세계인의 한 끼 식단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약 26,800㎡(8,100평)의 규모에 용기면 2개와 봉지면 1개의 생산라인이 갖춰져 현지에서 신라면,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3억 5천만개를 생산해낼 수 있으며 제1공장까지 합치면 연간 라면 생산량은 8억 5천만 개에 이른다.
제1공장은 약 31,400㎡(9,500평)의 규모에 짜파게티, 너구리, 짜파구리, 신라면컵, 신라면블랙컵 등 총 6개 생산라인(봉지면 2개와 용기면 4개)을 갖추고 있다.

제2공장의 생산 라인은 모두 고속라인으로 농심은 이곳에서 신라면,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이어서 초기부터 높은 가동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제2공장이 중남미 진출에서 지리적으로 유리한 지역에 위치한 만큼 멕시코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더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구 1억 3천만 명에 연간 라면시장 규모가 4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현재 일본의 저가 라면이 시장 점유율 대다수를 차지, 성장 가능성이 크다.

농심 관계자는 "멕시코는 고추 소비량이 많은 데다 국민 대다수가 매운맛을 즐기는 만큼 멕시코 시장 공략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멕시코 전담 영업조직을 신설, 멕시코 식문화와 현지 식품법령에 발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5년 내 TOP3 브랜드로 성장시킬 목표를 갖고 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이전 확충섹션 목록으로
심평원 수원지원 사무실 이...
인하대병원, 환자 편의성 ...
이대목동, 심혈관조영실 확...
㈜GCH&P 본사 이전
고대 안산병원 3개 진료과 ...
다음기사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이전 오픈 (2022-07-26 16:26:03)
이전기사 : 원자력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2022-02-23 12:23:39)
병원계, 올핸 ...
병원계, 올핸 종...
올 흑호년 '다져...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심사평가원, '정규직 약사 15...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자료) 2021년 주요수술통계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