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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30일 17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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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우수 병원 각 1,763곳, 369곳'
심평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전년 대비 '3.2%, 1.4% 증가

우수 병원 '총 2,004곳' 전국 고루 분포
이용환자 비율 '2014년 14.2%→2020년 30.0%' 증가

[보건타임즈] 만성 호흡기 질환 우수 병원, 천식 양호의원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병·의원이 2,004곳(표, 그래픽)으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천식은 1,763곳, 만성폐쇄성폐질환은 369곳이며 이전 적정성 평가결과 대비 각 3.2%, 1.4% 증가했다.

게다가 이용환자 비율(표)도 2014년 14.2%에서 2020년 30.0%로 늘어나 우수 병원의 인지도가 높은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하게 되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8일 천식(8차)·만성폐쇄성폐질환(7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의사로부터 천식을 진단받은 19세 이상의 유병률은 3.2%, 폐 기능검사 결과 기류 제한이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2020년 인구 10만 명 당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확장증 등 만성 하기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65세 이상 66.0명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1위다. (2020년 사망원인통계, 통계청)

이에, 심평원은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 1년에 한 번 이상 폐 기능검사 ▲ 지속적인 외래 진료 관리 ▲ 적절한 흡입치료제 처방 등을 평가했다.

폐 기능검사는 만성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질환 관리를 위해선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받아야 한다.

이 결과 천식은 42.4%, 만성폐쇄성폐질환은 74.4%로 전년 대비 각 5.5%p, 1.7% 증가하며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지속 외래 관리는 합병증과 급성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
천식은 77.1%로 전년 대비 3.1% 증가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84.1%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천식의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 비율'은 55.9%,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은 88.6%로 전년 대비 각 11.7%, 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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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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