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2년01월22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2-01-21 16:26:39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22년01월14일 10시47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초기 만성 콩팥병-지방간 동반 시 '허혈성 심장질환 ↑'
용인세브란스, 두 질환 함께 앓게 되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위험 76% 상승'

가정의학과 정동혁 교수, 박병진 교수, 이성범 교수팀
'성인 16,531명' 각 질환 유병 4개 군으로 나눠 평균 50개월 동안 추적 관찰
만성 콩팥병 주요 증상 '거품 많은 단백뇨, 소변량 감소, 붓기, 체중 증가 등'
정동혁 교수, "만성 콩팥병·지방간 조기 발견 어려워 일상 속에서 관리 필요"

[보건타임즈] 초기 만성 콩팥병에 지방간이 동반하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이 무려 76%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가정의학과 정동혁 교수(사진 左), 박병진 교수(中), 이성범 교수(右)팀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20세 이상 성인 16,531명을 정상군, 초기 만성 콩팥병만 앓았던 군, 지방간만 있는 군, 초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을 함께 앓는 군으로 나눠 평균 50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며 서로 비교, 분석했다.

이 결과 초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이 모두 있는 군은 정상군 대비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이 76%나 더 높았다.

또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률을 누적, 분석한 결과 초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이 동반된 군은 추적 관찰 기간 내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다른 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정 교수팀이 초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이 동반했을 때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했다.
이를 통해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대폭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면서 동시에 발병할 소지가 커 건강 관리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만성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콩팥병'과 간의 지방함량이 5%를 초과하는 '지방간'은 유병률이 각각 13.4%, 25%에 달하는 대표적인 현대인의 질병이다.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공유, 함께 발병하기 쉽다. 그러나, 기존까지의 연구는 주로 말기신부전을 대상으로 해 초기 단계 초기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을 함께 앓았을 때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 혹은 석회화로 협착돼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답답함, 흉통, 실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하면 심근경색으로 악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정 교수는 "만성 콩팥병과 지방간 모두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아 증상이 없더라도 저염식, 운동, 금연 그리고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일상 속에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건강검진을 통해 단백뇨와 신장 수치 확인, 간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이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 교수는 일상생활 중에 느낄 수 있는 만성 콩팥병의 주요 증상으로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 단백뇨, 소변량 감소, 붓기, 체중 증가, 혈압 상승, 요독증, 피로감, 가려움증을 꼽았다.
그는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간경화로 악화하면 복통, 구역, 식욕감퇴, 활달,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느껴질 땐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계명대 간호대학 ‘K-SMART...
보라매, 관상동맥 스텐트수...
중앙대병원, 자연분만 유도...
순천향 부천병원, QI 경진...
서울대병원, 만성 B형간염...
다음기사 : 연세암병원, 방사선 치료 효과 높이는 'MR·CT 시뮬레이터' 도입 (2022-01-14 10:56:06)
이전기사 : 한림대성심병원 안명희·정영훈 팀장, 복지부장관 표창 (2022-01-14 10:28:43)
병원계, 올핸 ...
병원계, 올핸 종...
올 흑호년 '다져...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심사평가원, '정규직 약사 15...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논문) The nasal symbiont Staphylococcus species...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