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원제약이 약국 전용 신제품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사진)'를 출시했다.
6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에 따르면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원료공급사 듀폰다니스코의 프리미엄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10종, 비피도박테리움 4종, 락토코커스 등 총 16종의 맞춤형 복합 균주 제품이다.
이 제품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모두 함유돼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에 이은 4세대 유산균으로 불린다.
이 유산균은 장 내에서 대사 활동을 통해 만들어 내는 유기산, 박테리오신, 효소 등을 함유함으로써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유산균 대사산물 2종이 함유돼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로는 옥수수심에서 추출한 자일로 올리고당을 포함하고 있다.
자일로 올리고당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채 직접 대장으로 가 비피더스 균과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유해균의 증식은 억제한다.
이처럼 프락토올리고당보다 적은 함량으로도 일일섭취량을 충족시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맛은 블루베리요거트로 하루 단 한 포 복용하며 투입 균수는 609억, 보장 균수는 50억 마리다.
여기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들어가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4월, 약국 전용 유산균 브랜드 '오마이락'을 론칭하며 첫 제품 '오마이락 장편한습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마이락'은 락토바실러스와 즐거울 樂에서 따온 이름으로, 내 몸을 즐겁게 해주는 좋은 유산균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뵌 '프리미엄'은 자일로 올리고당과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도박테리움 중심으로 설계돼 배변 케어에 고민이 있는 분, '장편한습관'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를 포함해 모유와 김치 유래 유산균 등 락토바실러스 중심으로 만들어져 민감한 장이 민감한 이들이 각각 선택, 섭취하시면 좋다"고 권장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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