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22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제공
[보건타임즈]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507곳이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진료를 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2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표)를 제공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과 선별진료소를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에선 9월 18일 0시 기준으로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이 대체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
이러한 정보가 담긴 앱스토어와 포털사이트 등은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은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0곳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 대기 상태 유지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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