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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올해 장기기증 유공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우수한 장기기증자 발굴 성과와 장기기증 활성화 노력' 인정받았다

9월 14일 '장기기증 유공기관' 표창 수상

[보건타임즈]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올해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사진)을 받았다.

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 장기기증 활성화 도모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를 선정,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정인목)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뇌사 추정자 통보와 뇌사 장기기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엔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업무 협약'을 통해 뇌사 추정자의 자체 장기기증자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중환자진료부와 내과, 외과 등 뇌사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진료부서 의료진과 뇌사 추정자,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대기자 현황을 공유해 기증 필요성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을 개선했으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해 국내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평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건수 총 11건을 기록하며 전년 3건 대비 월등한 성과를 달성했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선정과정에서 기증자 발굴과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

정승용 원장은 "장기가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 보라매병원은 생명의 존엄성과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이식수술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신장과 간, 뇌사자 이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이식 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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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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