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GSK컨슈머헬스케어, 취약계층 노인에 '의치관리용품 2만개' 기부

의치 사용에 어려움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 '교육용'으로 활용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2종 증정

[보건타임즈] 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강상욱/사진 왼쪽으로부터 2번째)가 내달 7월 1일 '틀니의 날'에서 앞서 노년층의 의치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의치관리용품 2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각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 1만 개와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1만 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의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노인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치는 자연 치아와 달리,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나 물 대신 전문관리용품으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인체에 무해한 고정제품인 의치부착재를 사용, 의치를 잇몸에 고정하면 단단하게 고정한 인공치아보다 편안하게 의치를 사용할 수 있다.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는 취침 전, 수면 시간 동안 담가뒀다가 사용하는 치아 관리 위생용품이다.
이 의치 세정제는 비연마성 성분으로 제조돼 긁힘 없는 세정 효과를 선사하며, 구취 유발 박테리아는 물론 의치성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까지 99.9% 살균해준다.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는 의치를 잇몸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의치와 잇몸 사이 음식물의 끼임 현상 방지를 돕는다.
이로써 의치가 단단하게 고정됨으로써 덜그럭거림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유입을 줄여 좀 더 편안하게 자연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대표는 “한국의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의치 사용 인구가 느는 것에 비해 올바른 의치관리나 사용법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한 편”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간편하면서 위생적으로 의치를 잘 사용, 관리해 노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학회장은 "이번 기부엔 의치사용자의 올바른 사용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GSK컨슈머헬스케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치의 관심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지는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의치용품이 씹는 즐거움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6회를 맞은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노인층의 의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치관리, 사용법을 널리 알기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현재 국내 의치를 사용하는 성인 인구는 2010년도 의치사용자 비율을 따져 환산하면, 약 640만 명으로 추산되며 35세 이상의 약 20%에 달한다.

폴리덴트는 일상생활의 의치 사용에 도움을 주는 의치관리용품 브랜드로, 의치부착재와 의치세정제 2가지 제품군에서 신제품 맥스씰을 비롯해 총 8종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협업해 틀니의 날을 홍보하고 있으며, ▲ 의치 세정제 ‘폴리덴트’ 무료 체험 ▲ 샘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 공개강좌와 의치 사용법 교육 등 여러 생활 강좌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