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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16일 17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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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등에 급증하는 피부 사마귀 '면역력 강화' 관건
강동경희대병원, 바이러스로 딱딱한 군살 생겨, '번지며 재발하는 것이 문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이마음 교수 "한방치료로 몸속 면역력 높이면 근본 치료 가능"

[보건타임즈] 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사마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사마귀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드 B07; 바이러스성 사마귀/아래 표 팜조)가 25% 늘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건강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몸 곳곳으로 잘 번지며 나았다가 재발이 잘 돼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사마귀가 반복되는 경우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이마음 교수(사진)의 도움을 받아 사마귀 원인과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5년간 환자 '25%' 증가, 어린이에게 호발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감염에 의해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딱딱한 군살이 생기는 질환이다.
면역상태가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투하면서 더 잘 나타나며 20세 미만에서 많이 생긴다.
과거보다 어린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바이러스성 사마귀(B0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5년 41만여 명에서 2019년 52만여 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또, 10~19세에 가장 유병률이 높고 그 이후에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이 교수는 "과거보다 사마귀를 치료해야 하는 인식이 높아져 병원을 찾는 내원자가 많아졌다"면서 "소아·청소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번지며 재발하는 사마귀, '떨어진 면역력' 문제

사마귀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바르는 약, 레이저, 액체 질소를 이용한 냉동 요법 등으로 각질 병변을 제거, 피부 밖으로 보이는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하지만 통증이 따른 데다 흉터의 부작용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사마귀를 제거했더라도 재발하거나 간혹 악화가 돼 더 커진다든지, 많아지기도 한다.
제거 후 재발하지 않는 사람과 넓어지며 번지거나 재발하는 사람은 개인의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의 차이에서 나타난다.
이 경우 한방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한약, 약침, 뜸 등 한방치료 효과 '과학적 입증'

사마귀에 써왔던 한방치료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전염성연속종에 한약 치료 효과, 봉침의 항바이러스 효과, 사마귀에서 뜸 치료의 효과 등이 이미 보고가 돼 있으며, 한약 복용 후 간기능검사에서 안전함이 입증됐다.

사마귀의 한방치료는 몸 밖에서 약침, 뜸 등을 통해 과각화가 된 표면을 직접 줄이면서 몸속에선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한약을 통해 남아 있는 바이러스를 줄여줌으로써 피부 안팎 치료가 효과적이다.
게다가 통증과 흉터 등을 남기지 않아 어린아이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사마귀 한방치료프로그램' 시행

강동경희대병원 한방피부과에선 사마귀 치료에 체계적인 한방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주 동안 한약, 약침, 침, 뜸 등 집중적인 한의학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적은 수의 사마귀면 외과적 제거술로 제거한 후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인다든가, 온몸의 다발성 사마귀라면 외과적으로 제거하기 전에 한방치료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 사마귀의 수를 줄이는 방법을 써볼 수 있다"며 "면역력이 떨어져 사마귀가 자꾸 생긴다면 면역력을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사마귀를 치료하는 한방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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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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