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4년06월14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9:03:04
뉴스홈 > 클릭!핫이슈 > 시끌벅적
2020년09월03일 18시3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젊은 의사 비대위, '9월 2일 자 YTN 기사 허위'
이전정부에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이란 기사에 인용한 서울대 용역보고서 '단순 연구 목적’

[보건타임즈] "9월 2일 자 YTN의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들, 이전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이란 제하의 기사는 허위다"(사진 젊은 의사 비대위가 제공한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 발췌 캡처/자료)

젊은 의사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9월 2일 자 YTN 송00 기자의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들, 이전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이란 제하에 기사 내용 중 박근혜 정부 당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신설을 통해 공공 의대 인력을 확충하려는 의도에서 정식으로 의견을 냈다”면서 사실과 전혀 다르게 다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용역보고서는 기사가 의도하려는 것과 달리 공공의대 설립 정책의 효용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는 거다.
단지 이미 공공의대가 신설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를 가장해 적절한 학생 선발, 교육, 졸업 후 배치, 근무 이행과 경력 개발 방안 등을 연구할 목적으로 작성돼 이와 다르게 보도한 YTN의 기사는 허위라고 지적했다.

젊은 의사 비대위는 "이를 바로 잡으려 한다"면서 기사에서 가려낸 잘못된 내용을 4가지로 요약, 반박했다.

이에 따르면 첫째, 보고서의 목적이 곡해됐다.
이 용역보고서의 98쪽엔 '공공의료 의사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이 현재 정책 수단 중 하나로 검토가 돼 신설을 가정해 공공의료 의사 인력 양성, 활용방안을 개발함'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와 달리 "YTN의 기사에선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신설을 통해 공공의대 인력을 확충하자고 주장했다'며 사실과 전혀 다르게 보도했다"는 게 젊은 의사 비대위의 설명이다.

둘째, 이 용역보고서를 집필한 연구진은 서울대 의대 교수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거다.
젊은 의사 비대위는 이 용역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자들은 대부분 진료와 상관없는 비임상 분야 종사자이며, 연구진 11명 중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4명뿐인 데다 이 가운데 3명은 의료관리학, 의학교육학, 보건학 등을 전공한 비임상 교수들이라는 것이다.
이들 교수는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이나 외래환자를 진료하거나 수술, 시술 등을 수행하는 임상 의사가 아니라는 거다

젊은 의사 비대위는 "YTN의 기사에서 주장하는 '현재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모두 다 추진을 원했다'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셋째, YTN이 보도한 연간 700명의 공공의대 학생 선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은 전혀 주장한 바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사는 '이 용역보고서가 2020년부터 백 명씩 공공의대 학생을 선발해 2025년부터는 연간 최대 700명 규모로 운용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보도했다"며 "마치 연구진이 이를 박근혜 정부에 제시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게 젊은 의사 비대위의 주장이다.

그러나 실제 보고서에는 '2020년 최초 선발인원 100명을 선발하기 시작해 2025년까지 선발된 최대 700명 규모의 인력 운용'이라고 명시, '연간 700명'이라는 기사 내용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기사가 700명이라고 단정 지은 수치도 공공의대를 설립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규모와 시설 면적, 사업비 등을 추정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임의로 설정한 것일 뿐이며 보고서 어디에도 연간 700명의 의대 정원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나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거다.

넷째, 기사에서 명시한 2천 명이라는 수치도 '의료취약지역에 미충족 의사 인력이 존재한다'는 문제 제기였을 뿐 '의사증원의 필요성'을 추산한 것이 아니다고 바로잡았다.

이밖에 젊은 의사 비대위는 "이 기사가 '저자들이 의료취약지역 등을 고려하면 2천 명이 넘는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추산했다'고 보도한 내용도 보고서를 곡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시끌벅적섹션 목록으로
하수오 건기식 ‘효능 효과...
의원협회, "건강보험 재정...
한의사 122명, 식약청에 ‘...
프랑스 올메사탄 급여중단 ...
서울시의사회, 지하철 역 ...
다음기사 : 의·정 4일 오전 11시 '의정협의체 구성 등‥파업 종료' 합의 (2020-09-04 11:03:16)
이전기사 : 전국 전임의 "우린 사리사욕 채우려는 의사 아니다" (2020-08-27 18:05:12)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대웅제약, 올 상반기 '영업 부...
보령, 올해 상반기 '영업직 신...
건보공단, 소속기관 '서울요양...
성장하고픈 당신, "지금 대웅,...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논문) Inhibition of TBL1 cleavage alleviates...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