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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8월13일 18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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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 '국민 8명 중 1명' 복용
식약처, 여성 63.4% > 남성 36.6% 사용 비율↑‥60대 '전체의 20.4%' 차지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발송 '적정 사용 유도'

[보건타임즈] 지난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660만 명으로 국민 8명 중 1명 수준인 것(자료)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여성이 63.4%로 남성 36.6%보다 사용 비율이 높다.
연령대는 60대가 전체의 20.4%를 차지,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처방된 성분으로는 디아제팜(319만 명), 알프라졸람(266만 명), 로라제팜(114만 명)의 순이었다.(위 표 참조)
노인 주의·연령 주의 성분을 처방받은 연령대의 환자 수는 105만 명(15.9%)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지난 1년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했다.

이 서한은 마약류 항불안제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 자신의 처방 환자 수, 사용량 등을 전체 사용통계와 비교해 과다처방 여부 등을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의사 개인별로 ▲ 처방 현황(처방건수, 처방량, 환자 1인당 사용량 등) ▲ 처방 상위 질병과 성분 ▲ 환자 1인당 사용량 비교 ▲ 연령 제한 환자 처방 ▲ 총 처방량 순위 등 12종의 정보가 담겼다.

식약처는 올해 추가로 프로포폴, 졸피뎀, 식욕억제제를 분석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을 계속해서 유도할 계획이며 연내 '온라인 도우미 서한 시스템'을 구축, 많은 의사에게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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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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