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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29일 11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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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사업에 '의료기관 17곳 83 병실' 선정
질본, 총 300억 원 투입 '격리음압병실 당 3.5억, 엘리베이터 1.5억' 지원

의료기관 '29곳 161 병실(198병상)→39곳 244 병실(281병상)' 확충

[보건타임즈]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사업에 17개 의료기관(83병실/표 명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의료기관 29곳 161 병실(198병상)에서 39곳 244 병실(281병상)로 늘어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에 공모한 30개 의료기관 중 17곳을 선정했다며 1곳당 격리음압병실 당 3.5억, 엘리베이터 1.5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질본에 따르면 이번에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공모했으며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각 의료기관이 제출한 병원 내 감염병에 대응한 인프라, 음압병실 시설과 운영 계획의 적절성, 지역사회 공중보건 기여도, 지역적 균형과 필요성 등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이 사업은 이번에 코로나 19 발생 시 중증환자 치료 등 음압병실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나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

입원치료병상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의료기관 총 29곳 161 병실(198병상)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10곳을 포함한 17곳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곳 244 병실(281병상)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질본은 새로 선정된 의료기관을 상대로 설계단계에서부터 질병관리본부 설계심의위원회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확충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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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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