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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23일 16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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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산품 LED 제품 온라인 광고 '1,345건' 시정 조치
'주름개선' 등 근거 없이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 표방하다' 무더기 적발

유희상 의료기기관리과장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시 반드시 의료기기 허가 여부 확인"

[보건타임즈] '주름 개선' 등을 표방,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한 LED 제품의 온라인 광고 1,345건이 적발됐다.(사진 광고 위반 사례)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은 얼굴, 두피, 목 등에 착용하는 피부 미용기기로 공산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가 맞닿는 면에 LED라이트가 배치도 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선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분야를 기획점검하는 '온라인 집중점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식약처는 이를 광고해온 사이트에 시정‧접속차단 등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 두피‧목 관리제품 광고 419건(153개 판매업체) ▲ 얼굴 관리제품 광고 926건(451개 판매업체)이 타당한 근거 없이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를 표방하다 적발됐다.

앞서 식약처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고 사이트 총 2,999건을 점검해왔으며 이전 8월에도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점검, 943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 유희상 의료기기관리과장은 "'주름 개선', '탈모, 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완화', '혈액순환 촉진' 등 의학적 효능을 광고하기 위해선 의료기기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며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LED 제품을 구매하려할 땐 반드시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 광고에 현혹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료기기 오인‧우려 광고 등은 의료기기법 위반 광고 해설서(민원인 안내서 의료기기관리과, 2019년 3월)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해설서는 식약처 홈피에 들어가 법령/자료→법령정보→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의료기기 허가 제품은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정보마당→제품정보방’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향후 재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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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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