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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30일 11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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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장 건강 측정 척도 GQ'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와 공동연구 '한국인 평균 GQ 79점'

[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국인들이 간편하면서 쉽게 자신의 장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장 건강 지수, 지큐(GQ, 사진 이미지)'를 개발했다.

GQ는 Gut Quotient의 약자다.
아이큐(IQ)나 이큐(EQ)처럼 장 건강을 지수화해 체계적으로 점검, 관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29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GQ는 일반인이 자신의 장 건강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장 건강 관리를 돕는 동시에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GQ를 개발하게 됐다.

그동안 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는 마땅한 도구가 없었다.

앞서 일동제약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한국인에 적합한 장 건강 지수 측정 척도 개발'을 위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일동제약의 GQ 개발 과정은 이렇다.
사례분석과 문헌고찰, 전문가 델파이 조사 등의 방식을 활용했으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총 17개 문항의 '장 건강 지수, GQ'를 설정했다.

각 문항은 복부 증상, 배변 활동 등 장과 직접 연관이 있는 신체 현상을 참여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서열척도 방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요인별 가중치, 성별과 연령대 등이 반영된 최종 점수로 GQ를 산출한다.

연구 결과 조사 표본 군 1120명의 결과 값을 환산하면 한국인의 평균 GQ는 100점 만점 기준 79점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를 포함해 GQ의 개발 과정과 타당성 분석, 인구통계학적 분석 등 내용은 대한소화기학회지(2019년 제73권 6호)와 약학회지(2019년 제63권 4호)를 통해 발표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GQ는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장 건강 측정 도구"라며 "일반인들이 GQ를 통해 스스로 쉽게 장 건강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 건강 지수 GQ는 일동제약의 지큐랩 브랜드 홈페이지 나의 GQ 지수 측정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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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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