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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21일 11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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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플루오로펜타닐 등' 3종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예고
식약처, '공격성, 매우 강한 행복감과 흥분, 호흡억제 이상보행 등 부작용' 심각

2-Fluorofentanyl(1군), p-Methoxybutyrfentanyl(1군), 3-HO-PCP(2군)
일본에선 '판매·소지 등 금지물질'로 지정
2-Fluorofentanyl 사용자, 미국 등서 '사망'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는 2-Fluorofentanyl(1군), p-Methoxybutyrfentanyl(1군), 3-HO-PCP(2군) 신종물질 3종이 임시마약류(자료)로 신규 지정, 예고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지정하려는 신종물질은 공격성, 다행감(매우 강한 행복감과 흥분), 호흡억제 이상보행, 등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나타내 최근 일본에서 판매·소지 등 금지물질로 지정됐으며, 이중 2-Fluorofentanyl은 미국 등에서 사망사례가 나왔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똑같이 취급·관리돼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과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이를 어겨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게 되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는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했을 땐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가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각각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를 통해 신종 불법 마약류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검찰·경찰·관세청 등과 협력을 통해 불법 마약류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건강의 폐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피 → 알림 → 공고 또는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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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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