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1월 9일(금)-11일(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컨벤션에서 개최된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2016년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명실 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됐으며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역대 최고인 120명이 넘는 저명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과 170여명의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연자로 참석 예정이며 이미 1300명이 넘는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PRS KOREA 학술대회의 매년 위상이 급격히 높아짐을 반영하는 것이며 올해에는 “Moment of Innovation: New concepts and Procedures(혁신의 순간: 성형외과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란 대 주제하에 150개 이상의 세션에서 3일간 새로운 연제들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14개 연구회 중, 서울 코성형 포럼, 국제최소침습 포럼, 아시아 지방줄기세포 포럼 및 서울Breast 미팅 등 4개 연구회가 국제 심포지엄으로 함께 참여한다. 또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올해 PRS KOREA의 Guest Nation은 Canada이며, 캐나다 성형외과학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과 양국 성형외과의 좋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집트, 일본 Guest society session도 열린다.
특별히 국제 성형외과학회 연합인 ICOPLAST (International Confederation of Plastic Surgery Societies) Board meeting 과 국제 심포지엄도 공동 개최되어 높아진 한국의 성형외과 위상을 한층 실감할 수 있다.
이번 PRS KOREA 2018은 High Impact Presentation, Master Class, Joint Session, Resident Golden Bell 등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형식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지는 학술대회임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성형외과 의사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적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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