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4년04월19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뉴스홈 > 의료기기 > 허가/인증/승인
2016년07월15일 11시46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로슈진단, 'sFlt-1/PlGF 테스트' 신의료기술 획득
'임신중독증 예측, 진단'에 유용‥안전하면서 유효한 검사 입증

英 NICE, 권고한 임신중독증 혈액검사, '국내 정식' 도입

[보건타임즈]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 sFlt-1/PlGF test(사진 이미지)가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에 검사에서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돼 신의료기술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로슈진단의 sFlt-1/PlGF 테스트가 질환이 의심되는 위험 산모의 임신중독증 진단과 예측에 사용되는 검사로 자리를 잡게 될 전망이다.

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과 PlGF(placental growth factor)는 임산부의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혈관형성인자로서, sFlt-1는 혈관생성을 억제, 반대로 PlGF는 촉진하는 인자다.
로슈진단에 따르면 정상적인 임신에선 PlGF혈액 농도가 임신 중기(15주~28주) 동안 증가하다가, 임신 말기(29주 이후)엔 감소한다.
sFlt-1혈액 농도는 임신 초기(14주 이전)와 중기에 일정하다가 분만할 때까지 서서히 증가한다.

그러나 임신중독증이 나타난 여성은 정상 산모보다 sFlt-1농도는 더 높으며 PlGF 농도는 더 낮은 것이 발견돼 이들 인자의 불균형 정도에 따른 연관성에 지속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게 로슈진단의 설명이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성 고혈압'으로도 불리며 조기진통, 분만 중에 출혈과 함께 3대 고위험 임신질환 가운데 하나다.
20주 이상의 임신부에게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고혈압,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 임신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출산 후 증상은 완화된다.

세계적으로 매년 8만 명의 산모와 50만 명의 태아가 임신중독증 질환으로 사망하며, 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선 진료환자가 약 9천명, 진료비용은 약 52억 원에 이른다.
35세 이상 임신중독증 질환자는 2010년에 비해 무려 33.4%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개 임신중독증은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서 혈압측정, 소변검사, 초음파 등의 각종 검사를 통해 고혈압, 단백뇨, 산모 부종, 태아발육부전 등의 증상을 통해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이들 증상 중 일부만 임신중독증이 나타나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증상의 확진 또는 출산까지 입원검사 또는 잦은 외래방문이 필요해 이 과정에서 겪는 산모의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

산부인과도 임신중독증이 의심될 땐 정확한 진단을 통해 고위험 산모를 조기에 집중 관리하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을 의뢰하지만 현재의 진료기준은 임신중독증 진행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환자의 입원여부와 방문빈도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권고한  sFlt-1/PlGF는 임신중독증 위험산모를 정확하게 선별, 증상의 발현을 예측해 치료 방향을 결정할 뿐 아니라 임신중독증 위험 산모의 입원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 주목된다.

로슈진단의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중독증이 의심되는 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중독증을 진단, 예측하기 위한 검사로 로슈진단의 cobas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검사 장비로 검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화된 검사이기에 검사자간의 편차 없어 비용측면에서 효과적이다.

올 초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저널 NEJM(New England Journalof Medicine)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임신중독증 위험산모를  로슈진단의 Flt-1/PlGF 테스트로 검사한 결과, 임신중독증 발생을 높은 확률로 예측(Rule-in, positive predictive value-38.6%) 또는 배제(Rule-out, Negative predictive value-99.1%) 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됐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이번 sFlt-1/PlGF 테스트의 신의료기술 획득을 계기로 로슈진단의 임신중독증 검사가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임신중독증을 정확하게 진단해내 적절한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질환으로 겪는 산모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허가/인증/승인섹션 목록으로
LG생과 '이브아르 리도카인...
콘돔과 함께 사용 '개인용 ...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
식약처, 첨단기술 적용 '혁...
여의도성모병원, 의료기기 ...
다음기사 : 일동제약,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기술' 中특허 (2016-11-17 16:45:55)
이전기사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16-06-23 16:21:28)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건보공단, 소속기관 '서울요양...
성장하고픈 당신, "지금 대웅,...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논문) Effects of tertiary palliative care on the.....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