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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17일 13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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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투약 감소세‥‘높은 처방률’ 여전
심평원 “2~3일간 증상 완화치료,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만 사용” 권고

‘4차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보건타임즈] 전국 의료기관이 급성중이염의 항생제처방률이 2012년 88.67%→2013년 86.10%→2014년 84.76%→2015년 84.19%로 4년간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아직은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 등급기관수
 

올해 종별 급성중이염의 항생제 처방률도 3년 전 상급종합>종합병원>의원>병원 순 그대로를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중이염’이란 고막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병은 3세 이하 유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이다.
급성중이염은 외래진료 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조차 임상진료지침을 통해 항생제를 적정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2세 이상 소아환자에 항생제를 사용할 때 2~3일 경과 뒤 질환상태를 관찰한 후 처방할 것을 주문, 눈길을 끈다.

선진국의 연구와 진료지침도 24개월 미만의 유․소아에게 항생제 치료를 권장하지만 2세 이상소아의 상당수가 자연 호전돼 먼저 2~3일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한 뒤 경과를 지켜본 후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만 항생제를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타임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월부터 6월까지 외래 청구 자료를 이용, 15세 미만의 유소아 급성중이염을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7,6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결과를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이 결과, 올해 의료기관의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4.19%로 4년 전 최초 평가 88.67%보다 감소했으나 유럽 등 일부 국가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유럽 등 일부 국가 41%~76%(국가별 조사방법 차이 있음)와 비교해선 높았다.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90% 이상 높게 처방하는 의료기관도 1,547곳으로 4년 전 최초평가결과 2,181곳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많았다.

 

심사평가원 하상미 평가위원은 “초기부터 항생제를 처방하는 이유로는 바이러스성 중이염과 세균성 중이염의 구분이 어려운데다 외래진료 시 대개 의사가 2~3일 기다려보자며 권유하지만 합병증을 우려, 다급해하는 부모들의 성화 때문”이라면서, “적정사용을 위해선 의료진의 협조와 국민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래진료를 전제로 의원의 경우 지역별로 올해 항생제 처방률의 평균치에서 높낮이는 4년과 큰 변화가 없었다.
대전(78.14%), 세종(78.52%), 서울(81.70%)은 의원 평균(84.33%)보다 낮았으나 제주(90.02%), 광주(87.93%), 충남(87.86%)은 높았다.

제주, 광주, 충남은 처방률만큼 2세 이상의 연령에서 항생제 사용이 높아 진료지침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심평원의 지적이다.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생제의 성분으로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라네이트 복합 제였다.
대개 진료지침에선 1차 선택 항생제로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추천하고 있으나, 2차 선택 약제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 복합제의 처방률이 전체의 56.63%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평가대상 기간 중 급성중이염 진료건수 30건 이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결과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 공개했다.

심평원은 앞으로 적정성 평가결과를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항생제 처방이 많은 하위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차기부터는 평가기간을 ‘반기’에서 ‘연간’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첫 적용 시기는 내년 1월~12월 심사 분을 대상으로 평가, 결과를 2017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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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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