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건조한 환절기 피부 보습‥‘히알루론산 필러로’

[보건타임즈] 어느새 처서(處暑)도 넘어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 피부는 더욱 예민하고 건조해진다.

이 때, 철저한 보습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는 마르고 푸석푸석해져서 생기를 잃게 되기 십상이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는 각질이 누적되고 예민해져 피부 장벽이 약화해 질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가을에는 더운 공기는 완화되지만 건조함은 지속되고 이로 인해 각종 미세먼지는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늘어난 일조량으로 인한 피부 손상까지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와 물은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필수품이다. 물을 자주 마심으로써 몸 속 유해한 독소를 빼주는 이뇨작용이 활발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기본이다. 몸 속 수분을 채우기 위해 마셔야하는 물의 적정량은 일일 1.5리터다.

장기적인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필러와 같은 쁘띠 성형으로 건조하고 주름진 피부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다.

최근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물질을 소재로 한 HA(히알루론산) 필러가 각광받고 있다. 수분과 친화적인 히알루론산은 피부 주변의 물 분자를 끌어당겨 시술하는 부위에 수분과 함께 볼륨을 채우는 역할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분해되어 인체에 흡수돼 안전성이 높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시된 멀티 히알루론산(HA) 필러 '다나에(DANAE)'는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개발한 R 스퀘어 공법으로 기존의 부드럽게 잘 퍼지는 젤 형태인 모노파직(monophasic) HA와 일반적으로 탄성이 좋아 잘 뭉치는 구슬 타입의 바이파직(biphasic) HA의 장점만을 결합한 ‘2 in 1(투인원)’ HA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나에 필러는 구성 입자의 크기에 따라 ‘오리지널(original)’, ‘라인(line)’, ‘컨투어(contour)’의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돼 얼굴의 각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 필러로 제작되었다. 시술 시 모양은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피부 탄성도도 일반 히알루론산 제품에 비해 높다. 뭉침이나 울퉁불퉁해지는 현상도 거의 없고, 시술 부위가 꺼지는 현상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다나에 필러에는 국소마취제(리도카인)가 고르게 분포돼 있어 무통 필러라고 불리울
만큼 시술 시 통증을 경감시켜, 필러 시술에 익숙지 않은 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한편, 스위스 테옥산 社 테오시알 퓨어센스는 이러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필러다. RHA(Resilient Hyaluronic Acid)로 불리는 특허공법을 이용해 입자의 탄성과 응집력을 극대화했고, 피부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히알루론산의 순도가 높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과민반응도가 낮고 시술을 받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을 줄였다.

RHA 공법을 활용한 필러는 인체내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시술 후 지속기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해 환자와 의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테오시알 필러 역시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해 시술 시 통증을 억제하여 편의성까지도 확보했다.

테오시알 퓨어센스는 얼티메이트(Ultimate), 울트라딥(Ultra Deep), 키스(Kiss), 딥라인(Deep Lines), 글로벌 액션(Global Action) 등 피부 특징과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최적화된 다섯 가지의 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