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소장조석구 교수 사진 우측) 남영선 연구원(사진 좌측)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박사육성지원사업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됐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이 재정지원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를 후원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남 연구원은 현재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3학기(지도교수 : 조석구)에 재학 중이다.
그는 림프종의 다양한 세부 유형 가운데 가장 예후가 불량한 EBV 림프종에 관련된 ROS 관련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오던 치료법 개발 연구를 계속 진행하게 된다.
이처럼 이번 펠로우십 선정에 따라 지도교수는 물론 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과 연관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류 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또 향후 2년, 최장 5년 동안 월 25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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