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4년03월01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4-02-29 16:49:09
뉴스홈 > 클릭!핫이슈 > 그래픽뉴스
2014년12월23일 13시59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고위험 음주-폭탄주’ 주당(酒黨) 증가
식약처, ‘지난해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

이젠 우리나라 국민들의 음주문화가 바뀌어야 할 것같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남자기준)마시는 고위험 음주자와 폭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의 주류 소비실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WHO의 고위험 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가 60g, 여자가 40g이상이다.
이 기준을 넘게 되면 위장장애, 암, 심혈관계 질병 등의 유병 율을 높일 뿐 아니라 폭력적으로 변해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증가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는 ▲고위험 음주 경험 증가 ▲폭탄주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일명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먹는 에너지폭탄주 확산 ▲건강한 음주를 위한 주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남․여 주종별 음주 섭취량>

최초 음주 연령은 2012년 평균 20.6세에서 2013년 평균 19.7세로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자 중 95.0%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 1잔(200ml)을 기준으로 남자는 6.5잔, 여자는 4.7잔을 마셔 국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음주량(남자 4.9잔, 여자 3.8잔)와 WHO가 제시한 저 위험 음주량(남자 5.6잔, 여자 2.8잔)을 약간 밑돌거나 웃돌았다.

소주 평균 음주량은 1잔(50ml) 기준으로 남자는 7.8잔, 여자는 4.5잔으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적정 음주량(남자 4.6잔, 여자 3.2잔)보다 많아 잔 돌리기·회식문화 등의 술 문화로 적정량을 유지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반영된 듯하다.

염려됐던 남성은 ‘WHO 제시 저위험 음주량’보다 오히려 적었지만, 여성은 넘어섰다.

<고위험 음주 및 폭탄주 음주 비율 증가>

음주 경험자 중 남자는 하루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 마심으로써 고위험 음주의 비율이 2012년 68.2%에서 2013년 82.5%로 높아졌다.

2013년 고위험 음주를 한번 이상 한 비율을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20대와 30대가 86.7%와 86.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40대 85.6%, 50대 80.5%, 60대 77.1% 등의 순이었다.
음주 경험자 중엔 55.8%가 폭탄주를 마셔 2012년도 32.2%에 비해 약 70% 이상 늘었다.

즐겨 마시는 모든 폭탄주를 조사한 결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소맥’이 96.0%였으며 회식 등 술자리에서 많이 마시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뒤를 이어 위스키와 맥주가 34.4%, 소주와 과실주는 2.6%, 맥주와 과실주는 1.4%이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에너지음료’와 술을 함께 섞어 마시는 에너지폭탄주는 2012년 1.7%에서 2013년 11.4%로 급증했다.
음주 중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비율도 2012년 6.2%에서 2013년 24.7%로 6배 이상 늘어났다.

에너지폭탄주 음주는 2012년 30~50대 등에서 거의 없었으나 2013년엔 30대 14.2%, 40대 6.9%, 50대 4.4%, 60대 6.9%로 전 연령대에 걸쳐 확산됐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그래픽뉴스섹션 목록으로
2009년도 전공의, 정신과 1...
택시 운전자 7명 중 1명 숨...
한국 암 질환 진료성과 OEC...
2030 여성, 변비 때문에 똥...
공기가슴증 환자 절반이 10...
다음기사 : 지난해 국내 에이즈 감염자 ‘총 1191명’ 사상 최대 (2015-07-22 10:56:51)
이전기사 : 한국 여성 ‘감기로부터 빠른 쾌유 바란다’ (2014-12-01 19:10:38)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건보공단, 소속기관 '서울요양...
성장하고픈 당신, "지금 대웅,...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자료) 식약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