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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15일 12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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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아이스크림 제조․판매업자’ 구속
식약처 “판매량 모자라 직접 만든 15,321kg 불법 유통”

무허가 제조시설에서 아이스크림(식품유형 축산물가공품)을 제조·판매한 오00씨(남, 42세)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와 함께 이를 공모한 외국인 P000씨(남, 39세)와 김00씨(남, 41세)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식약처(처장 정승)에 따르면 수사 결과, 오씨는 빙과류제조업체가 2013년 1월 폐업한 사실을 알면서 이 무허가 시설에서 제조된 아이스크림을 납품받아 3,891kg을 판매해왔으며 2013년 6월부터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15,321kg을 대부분 유통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에 적발된 아이스크림은 터키식으로 불리며 주로 오씨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터키식당)에서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총 17,112kg(시가 3억 1,372만원 상당)를 판매해왔다.

식약처는 이 무허가 시설에서 제조된 아이스크림이 더 이상 생산, 유통되지 않도록 폐쇄조치하는 한편, 적발된 1,410kg(사진/3kg×470상자)을 압류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고의적으로 저지른 식품위해사범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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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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