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유광사 홀에서 협력병·의원 의료, 간호, 행정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개인정보관리’ 교육(사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엔 우신향병원, 날개병원, 속편한내과, 루시나산부인과 등 30여개 협력 병·의원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교육은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와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대병원과 파트너 십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6시부터 유광사홀 맞은편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영훈 안암병원장의 인사말 ▲TA(교류분석)를 활용한 감성커뮤니케이션(간호부 오명옥 수간호사)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의료정보팀 이은경 팀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비스 정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중 000씨는 “환자를 대할 때의 서비스 마인드와 개인정보를 관리, 보호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 이와 같은 유익한 강의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광윤 진료병원장은 “고려대와 꾸준히 협력관계를 맺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의 길을 걷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이번 교육이 협력병·의원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비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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