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인프라, 세계적 연구역량 등 규모보다 ‘質’우선
고대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이달 국제 수준의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환자중심 암병원을 개원한다.(사진/병원 전경)
오는 14일 첫 진료를 앞둔 구로병원 암병원은 세계적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함으로써 One-stop 진료와 함께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환자중심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예정이다.
암병원이 개원하게 된 배경은 이전부터 매년 구로병원을 찾은 내원환자에게서 주로 ‘암’이 진단되는 등 초기 암환자를 비롯해 전국의 중증 암 환자가 몰려 필연적이었던 데다 충족시켜야 할 수준 높은 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 주요 암 종별 전문 다학제 협진 최적의 치료법 도입
○ 개인 맞춤형 치료로 국내-국제적 암 치료 선도
○ 검사서부터 진단, 수술-항암-방사선치료까지 단 하루에 진료
○ 암 진단서 수술까지 1~2주 만에 Non-stop 통합진료
○ 최소침습수술, 표적치료제 등 세계적 新치료법 개발연구 |
국제수준 암병원 증축
‘환자중심 One-stop서비스’ 규모보다 질
구로병원 암병원은 규모를 키우기보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환자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Easy(쉽고 편하게), Fast(빠르며), Credit(믿을 수 있는 병원)를 기본가치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최첨단 치료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검사에서부터 진단, 수술-항암-방사선치료에 이르기 까지 단 한번에 One-Stop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동선을 최적화했으며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과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꾸몄다.
치료 중심의 암 병원에서 나아가 암 연구와 임상진료가 접목된 세계적 암 연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중심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우선 환자 중심의 One-Stop 암 치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외래진료실, 초음파 등 각종 검사실, 방사선치료실, 일일 항암치료실, 교육실을 늘리거나 확장했으며 암 치료를 위한 최첨단 진단과 치료 장비를 대거 확충했다.
여기에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암종 별 각과의 전문 의료진들이 함께 하는 다학제진료팀을 편성,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서비스와 동시에 집중적으로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신경을 썼다.
암병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적항암치료와 독창적인 복강경수술법 등 최소침습수술, 각종 첨단 방사선 암치료시스템으로 환자만족도와 치료효과를 높여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입원안하고 진료에서 치료까지 단 하루 만에 마치도록 일일항암치료실을 확장했다.
암종 별 국내 최고 교수로 짜여진 ‘다학제 진료’
전문센터별 ‘최적의 치료’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국내 선도할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메카로 꼽았다.
주요 암종별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연관된 진료 과가 모두 참여하는 전문 다학제진료팀을 구축, 전문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각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다.
수술은 어떻게 할 것인지,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시행할지,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합병증은 최소화하면서 치료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거다.
국내 최초 ‘감시림프절 생검’ 도입
‘모든 암 수술’에 확대 적용
국내 선도적으로 ‘암수술 감시림프절 학제간 연구회’를 발족시킨 구로병원은 2007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폐암, 식도암, 위암 수술에 감시림프절 생체검사를 적용해 암 치료의 새장을 열었다.
감시림프절은 종양이 림프절을 통해 직접 전이되는 경우 가장 처음 도달하는 림프절이다.
감시 림프절 생검은 암 조직에 림프절 염색색소를 주입해 감시 림프절을 찾아낸 후 일부를 채취,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이를 적용, 복강경을 통해 암 조직만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전이 여부를 미리 확인해 림프절 절제의 범위를 최소화함으로써 과거 무리하게 크게 잘라내 발생했던 합병증을 줄여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도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폐암, 식도암, 위암을 비롯해 유방암, 갑상선암, 비뇨기암, 두경부암 등 모든 암 수술로 확대 시행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는 대신 합병증과 부작용은 최소화시켜가고 있다.
높은 진료성과 회복 빠른 ‘최소침습수술’
치료효과 높이는 대신 수술비 낮춰
구로병원 암병원의 외과수숱팀은 1983년 개원초기부터 각 암별로 전문화, 특화해 진료를 해왔으며, 흉강경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술법을 독자 개발해 암은 제거하면서 수술부위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을 줄여 암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면서 미용 상 만족할 최소침습수술의 대가들이 즐비하다.
이뿐만 아니라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대신 수술비를 낮추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암병원의 설명이다.
폐암 환자들의 경우 매주 진행되는 폐암다학제팀 회의에서 가장 최상의 치료를 찾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치료 방침이 바로 결정된다.
2기, 3기 폐암 환자들은 환자 각각의 특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침이 결정해야하기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 의해 확정되는 환자 맞춤치료를 통해 환자의 치료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암 조기발견-치료’에 앞장
현존하는 세계 최고사양‘ 640MSCT, 3.0T MR’I 갖춰
고려대 구로병원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사양 640MSCT(Multi-Slice CT), 3.0T MRI를 갖춰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640MSCT는 16cm의 넓은 범위를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CT다.
이 장비는 검사 시간이 짧은 만큼 방사선 피복선량, 주입하는 조영제의 양도 적어 환자는 어느 병원에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3.0T MRI는 방사능 피폭 없이도 CT 수준의 매우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빠르고도 정확한 질환 판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첨단 암진단 겸용 치료기 PET-CT, 트릴로지, 리니악 등을 구축하고 있다.
구로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 후 통증관리에서 완화의료까지 회복과 재활을 도와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치료를 한다.
암병원에 포진된 진료 분야와 의료진은 어떻게 구성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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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암병원 전문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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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서재홍(종양내과), 우상욱·김우영(유방내분비외과), 동은상·정성호(성형외과)
□폐암=
강경호·심재정·이승룡(호흡기내과), 강은주(종양내과), 김현구(흉부외과)
□소화기암(위암·식도암·대장암)=
목영재·장유진(상부위장관외과), 박종재·이범재(소화기내과), 최영호(흉부외과), 오상철(종양내과), 민병욱·이선일(대장항문외과)
□간암=
변관수·연종은·김지훈(간센터), 최상룡·김완배·최새별(간담췌외과)
□췌담도암=
김재선(소화기내과), 최상룡·김완배·최새별(간담췌외과)
□갑상선암·두경부암=
김준석·강은주(종양내과),이재복(유방내분비외과), 우정수·조재구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경묵(내분비내과)
□부인암(자궁경부암·난소암)=
이재관·홍진화(산부인과)
□비뇨기암(전립선암·방광암·신장암)=
문두건·박홍석·윤철용(비뇨기과)
□완화의료=
최윤선·김정은·김이연(가정의학과)
□암협진(진단·방사선·재활)=
양대식·이정애(방사선종양학과), 서상일·우옥희(영상의학과), 어재선·이시내(핵의학과), 김한겸·김애리·신봉경·김백희·김정열·장혜윤·정원경(병리과), 양승남(재활의학과), 정현강(정신건강의학과) |
소화기암(위암·식도암·대장암)
구로병원에 따르면 상부위장관외과 목영재 교수는 대한위암학회 이사장과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위암 치료역량을 한 단계 진일보시킨 국내 명의로 손꼽힌다.
수술 후 적절한 보조적 화학치료를 결정하는 것을 비롯해 수술 후 재발을 예측, 이에 따른 최적의 검사와 빠른 2차 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와 예후를 가져오고 있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70% 이상으로 수 백 여명의 중증 위암환자가 이곳을 찾아 수술을 받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는 대장암의 최소침습수술로 환자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며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2009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바 있다.
2010년엔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연수, 상처 없는 수술법 '노츠(NOTES-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를 위한 기초연구에 참여했었다.
이선일 교수는 하부 직장암에 대한 수술시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 방법을 연구, 발표해왔으며 최근엔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 미국의 선진 치료 기법을 국내에 접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는 위암, 대장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 항암치료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 정보를 통해 암의 재발가능성, 항암제 감수성, 장기 생존 여부 등을 예측하고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없애는 항암맞춤치료 연구로 의학계에 큰 관심을 일으켰다.
그는 한국 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재 교수는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을 개복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의 국내 대가다. 그는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산하 ESD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일찍이 대한민국 대표로 나서 해외 의료진에게 수술을 시연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그는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적 지혈술, 위장관 폐쇄에 대한 풍선 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 용종 절제술, 경피위장루 형성술, 내시경 초음파를 통한 조직 생검이나 배액술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다양한 시술로 펼쳐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범재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암의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장암과 소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소장의 암,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갑상선암·두경부암
갑상선암 수술 권위자 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교수는 국내 유일하게 수술 중 부갑상선 호르몬 측정술을 시행하는 외과전문의이다.
그는 후두 신경 자극 탐색기법 등 최신 수술법을 선도하는 등 탁월하고 다양한 수술기법을 이용, 95% 이상의 환자를 완치시킨 집도의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우정수, 조재구 교수는 갑상선암은 물론 구강, 타액선, 인두, 후두와 목 등에 발생하는 모든 두경부 기관들에서 생기는 암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수술법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두경부암 등 항암치료 전문가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항암치료분야에서 미 임상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미 MD앤더슨 암센터 교환교수, 대한암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글로벌 표적 항암제 개발에도 다수 참여했다.
유방암
유방암수술의 우상욱, 김우영 교수는 가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종양 주변 피부 1~2㎝만 절제,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을 비롯해 성형외과와 협진해 유방 재건과 복원술을 one stop으로 시행해왔다.
그는 수술 전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 보존적 수술로 유방암 재발률을 낮춰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대 유방암 발생기전을 연구한 국제파다,
국내 최초로 유방암 등 환자 중심의 다학제진료시템을 도입해 환자 생존율 90%이상을 끌어올렸다.
그는 새로운 유방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표적 압타머-약물전달체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 국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이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HER-2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해 유방암 치료에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폐암
폐암 수술의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201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소 2.5~4㎝가량의 단 한 곳만 절개해 수술하는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을 성공시킨 장본이다.
그는 이후 최첨단 3D 흉강경 폐암수술 등 정확하고도 정밀한 수술을 선도해왔다.
그가 개발하고 있는 영상유도 폐암 수술법은 싱글포트로 보다 작게 수술부위를 절개한 뒤 폐암조직만 미세하게 절제할 수 있는 진보된 수술이다.
이 술법은 초기 폐암환자가 간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암 재발과 전이를 막아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강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로병원은 호흡기내과 강경호, 심재정, 이승룡 교수를 중심으로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형광내시경을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폐암 조기치료에 앞장서왔다.
여기에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치료나 광역동 치료가 이루어져 환자의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호흡기내과의 조기폐암 검진클리닉을 통해 방문하는 많은 폐결절 환자들 중 폐 조직 검사를 시행할 환자를 바로 선별한 후 지체 없이 폐결절에 대한 폐조직 검사를 시행, 폐암을 조기에 찾는다.
이후 흉부외과와 바로 협진해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곧바로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인다.
부인암(자궁경부암·난소암)
산부인과 이재관, 홍진화 교수는 한국 중년여성에게 가장 흔한 자궁경부암에서부터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융모상피암, 질암, 외음부암, 난관암, 유방암 등의 다양한 여성암을 최첨단 분자생물학적 검사와 최소침습수술로 조기에 치료, 예방하는 종합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간암
간암 수술의 간담췌외과 최상룡 교수는 국내에서 간이식 수술이 생소하던 90년대 초 뇌사자 간이식과, 소아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키는 등 간암 수술의 대가다.
초기 간암에 고난도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로 수술 성과를 높이고 있는 김완배 교수, 최새별 교수도 수술성공률과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소화기내과 변관수, 연종은, 김지훈 교수는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간염 또는 간경화 환자에 대한 치료와 간암 조기진단, 치료의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국내 만성간염 환자의 혈액샘플을 최대로 확보, 간염 바이러스의 변종과 유전자 분석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간질환 정복을 위한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박영태 교수는 초대 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장을 지냈으며 식도질환의 치료와 소화관 운동성 검사를 통해 식도암이나 위암의 조기 진단,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선 교수는 담도 내시경의 최고 수준의 진단, 치료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암, 담도암 등을 치료한다.
비뇨기암(전립선암·방광암·신장암)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남성과학과 전립선 치료의 권위자로 흔히 간과되기 쉬운 전립선암, 방광암 환자의 성기능 보전과 배뇨장애 치료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박홍석, 윤철용 교수는 미 MD앤더슨 암센터 교환교수, NIH, 하바드 의대 등에서 연수했으며 표적 항암제 등에 대한 광범위한 실험, 연구와 함께 암환자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비뇨기과 수술팀은 전립선암과 방광암, 신장암 완치율을 극대화하면서 출혈과 회복의 기간을 최소화하는 복강경 등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며, 호르몬 요법과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복합치료로 전립선과 주변장기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준다.
현재 전립선에 대한 호르몬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유전자 연구를 통해 암의 진행과 삶의 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암협진(진단·방사선·재활)
재활의학과 양승남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 등 전문 진료팀은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재활치료로 통증을 줄여 부작용 없이 호전시킨다.
암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해 환자의 심리안정과 치료의지를 복돋아 암 치료성과를 더욱 높인다.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영양사, 종교인으로 구성된 센터진은 암 환자의 통증관리, 미술과 음악치료, 심리치료 등 신체적, 정신적인 총체적인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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