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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5월10일 12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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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세계백신면역연합 ‘자궁경부암 백신공급’ 체결
최빈국 여성 3천만 명에 ‘서바릭스® 제공’ 혜택

GSK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과 세계 최빈국의 여성건강 보호에 소매를 걷어 제쳤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세계 최빈국의 여성을 자궁경부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궁경부암 백신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SK는 향후 2년 간 세계백신면역연합의 4개의 시범프로젝트에 참여해 서바릭스®(Cervarix,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16형, 18형)를 비영리 가격으로 공급한다.

GSK 백신사업본부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 사장은 "자궁경부암은 정기 검진 인프라가 취약한 저개발국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으로 개도국 소녀들의 질병 치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백신면역연합 회장 세스 버클리 박사(Dr. Seth Berkley)는 "선진국과 개도국 소녀들이 당면한 현실은 듣는 것과 상당히 다르다. 우리는 2020년까지 40개 이상 국가에서 3천만 명 이상의 소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K에 따르면 개도국에서 자궁경부암은 심각한 문제다.
2030년까지 매년 47만 4천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08년에만 52만 9천 명의 환자가 발생해 27만 5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중 85% 이상이 개도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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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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