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4년04월19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뉴스홈 > 의학회 > 순환기
2013년02월22일 17시06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한국, “급성심근경색 사망자 줄이기에 바짝 나설 때다”
‘아시아 지역 치료 현황’ 조명‥‘발전방안’ 공유

심혈관중재학회-심장학회, 심포지엄 개최

국내에서 돌연사로 연간 9000명 이상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와 심장학회(이사장 오동주)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Raising Asia Standard 심포지엄”에서 급성심근경색의 국내치료성과 개선과 아시아 지역의 치료표준화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내놔 눈길을 끈다.

이날 전문가들은 한국과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병원 도착 전 단계에서 대응수준 향상, 퇴원환자의 장기 예후 관리 등 치료 전후에 걸쳐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국내 급성심근경색의 입원 30일내 사망률은 7.5%(2012)로 꽤 높은 편이다.

한국의 입원 30일내 사망률은 성-연령 표준화를 거친 OECD 사망률 통계(2009)에서  6.3%로 호주(3.2%), 미국(4.3%), 덴마크(2.3%)보다 훨씬 높은데다 OECD 가입국의 평균치(5.4%)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일본(9.7%), 싱가포르(8.2%)보다는 낮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급성기 이후 퇴원 후 1년 내의사망률도 8.1%(2011)로 높게 유지돼 급성심근경색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OECD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OECD는 지난해 2월 발표된 ‘보건의료의 질 평가 보고서= 한국 편’에서 “한국 심혈관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고위험군 환자 등록제도 도입,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높은 사망률과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시아 지역에선 병원에서 치료 전, 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장기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은 아직 도입 초기 단계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심혈관중재학회가 지난 해 아시아 회원 국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1년 내 사망률을 전국단위로 모니터링 하는 있는 국가는 싱가포르(Singapor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와 말레이시아(National Heart Association of Malaysia)단 2개국에 불과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심혈관중재학회는 Raising Asia Standard(이하 RAS)캠페인을 론칭했다.

학회는 캠페인 사업으로 국민의 질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병원 전 단계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으로 국가 단위의 통계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선진형 레지스트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혈관중재학회 장양수 학회장은 “RAS 캠페인의 도입은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정비와 함께, 국내 심근경색 치료 전 과정에 걸쳐 전반적인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해 더 많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선 말레이시아 심혈관중재학회의 Rosli Mohd Ali 회장이 참석, 현지의 급성심근경색 레지스트리와 치료 상황을 설명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학 심장센터의 Huay Cheem Tan교수는 자국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네트워크 시스템을 소개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순환기섹션 목록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질동맥경...
‘Korean Circulation Jour...
가천길 신경외과 유찬종 교...
한국노바티스, ‘아시아인 ...
중앙대용산병원 류왕성 교...
다음기사 : 자렐토, 급성관상동맥증후군 2차 예방제 승인 (2013-05-27 14:59:20)
이전기사 : 가천길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뇌혈관 질환 건강정보 (2010-10-15 00:00:00)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건보공단, 소속기관 '서울요양...
성장하고픈 당신, "지금 대웅,...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논문) Overcoming BRAF and CDK4/6 inhibitor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