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사무총장에 부산지부 김성대 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임시이사회에서 채종일 부회장, 건협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조한익 협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 김성대 부산지부 본부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 사무총장은 내년부터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사무총장은 1980년 입사한 뒤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2004년 대통령 표창, 2008년과 2009년 부산광역시장 공로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또 국내를 벗어나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국제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임명식은 내년 1월 2일 건협 본회에서 갖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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