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3년03월30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3-03-29 17:39:29
뉴스홈 > 한의/한방 > 한방병의원
2012년08월22일 00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침’치료 부작용 적고 불면증에 ‘효과적’
“둥글 레·두충茶도 숙면에 도움 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소라(조여정)가 불면증에 도움이 될 거라며 아버지(임하룡)와 이태성(김강우)의 머리에 침을 놔주는 장면이 소개됐다.

이 장면은 가상속의 드라마로만 여겨야 한다.

극중의 내용처럼 한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침을 사용해 자가 치료를 하다가 의료사고를 낼 수 있으며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침 치료는 반드시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한다면 불면증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고로 뇌손상을 입은 아버지와 범인 검거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왔던 이태성의 경우 불면증은 양상이 서로 차이가 있지만,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
 
서울시 북부병원 한방과 최방섭 과장은 “흔히 불면증하면 쉽게 수면제를 떠올린다. 수면제를 처방받아 단기간에 완치가 되면 다행이지만, 습관적이거나 장기 복용할 경우 약물 의존성이 높아져, 약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약을 중단하거나 제때 복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미봉책에 그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면증은 극중의 사례이외 외상이나 만성질환, 정신적인 스트레스 과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곤 한다.
고부간의 갈등이나 진로 문제, 요즘 같은 불경기엔 당면된 문제로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규칙한 생활패턴이나 각성제, 혈압 상승제, 비타민제 등의 약제 남용과 술, 커피 등을 자주 마시는 경우에 불면증을 호소할 수 있다.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신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엔 불면증이 동반한다.

대개 불면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이 답답하거나 한숨을 잘 쉬고, 식욕부진, 허기를 못 느낀다.
또 꿈을 많이 꾸며, 몸이 전반적으로 피로하고, 두통, 어지럼증, 잦은 놀람,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들이 불면증과 함께 올 수 있다.

수면장애로 침 치료를 받으면 기혈이 막혔었거나 목과 가슴의 답답함, 깊게 쉴 수 없는 호흡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몸이 편안해지면 잠자리부터 달라진다.
자다가 깨는 거나 꿈을 꾸는 것이 줄어들며 아침에 일어나도 몸과 마음이 상쾌하게 된다.

정확한 원인에 따라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급적 침을 맞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면, 매일 받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침 치료는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지 않을 때 예후가 좋다. 반대로 수면제나 안정제를 복용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예후가 나쁘며,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병이 생기는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고 올바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2~3주 계속된 불면증이 아니라 단순한 불면증이라면 간단한 생활요법으로도 불면증을 다스릴 수 있다.

쉬운 방법으로는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따뜻한 물이나 우유 한 잔정도 마시는 게 수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환절기가 되는 시기가 되면 감기환자가 늘어난다.
감기에 의한 불면증이라면 대파의 뿌리 부분만 5개, 대추 10개에 물 세 사발을 부어 1/2정도까지 물이 줄도록 달여 10여일 정도 잠들기 전에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한의학에서 대추는 간장을 완화시켜주고, 파뿌리는 발한 작용을 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둥굴레 차와 두충차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둥굴레 차의 사포닌은 인삼과 비슷하지만 중추신경계에 진정작용을 해 꼭 주위 한의원에 들려 복용가능한지 진단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곶감이나 인삼, 오미자 등의 진정 작용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삼은 열이 있는 체질은 주의해야 하는 한약이어서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추천받는 게 현명하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방병의원섹션 목록으로
대전대 둔산한방-계룡병원...
핫팬츠·초미니 패션 얼굴...
과호흡증후군 꼼꼼한 사람...
알러지성 비염 일으키는 집...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어린...
다음기사 : 자생한방병원 '스마트폰 중독아이' 늘고 있다 (2017-12-11 17:08:49)
이전기사 : 핫팬츠·초미니 패션 얼굴피부엔 독(毒) (2011-09-01 00:00:00)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심사평가원, '정규직 약사 15...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논문) Effect of Laparoscopic Proximal Gastrectomy....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