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박구서 부사장 재선임
제56기 정기주주총회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3일 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박구서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중외제약은 주총에서 ▲제56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의약사업본부 김정호 전무가 사내이사로, MRM글로벌 김창헌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2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같은 날 11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태평양제약, 1,395억원 매출에 보통주 6% 현금배당
제30기 정기 주주총회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 안원준
http://www.pacificpharm.co.kr)은 23일 본사 5층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보통주 6%(300원), 우선주 15%(350원)를 배당키로 하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1,395억원, 영업이익은 59억 달성등 2011년 영업실적이 보고 됐으며 제 30기 ‘이사선임 승인’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안원준 대표는 이자리에서 “제약 업계 전반에 매출과 수익이 악화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지난해 태평양제약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모레퍼시픽 그룹과의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기존 제약사업과 신 수종사업인 메디컬뷰티 사업부로 이원화 하는 사업구조를 개편하였다” 고 말했다.
기존 제약사업의 경우 투명한 영업체계 구축과 조직 정비, 근골격/소화기 중심의 TC 전문사업화 모델로 체질을 강화하고, 메디컬뷰티 사업은 에스테틱 및 코스메슈티컬을 중심으로 현장 경쟁력 확보와 혁신 신제품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 하여 미래 메디컬뷰티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성과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매출 789억원에 순이익 19억원 흑자
제55기 주주총회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약구)은 23일 방학동 동성웨딩홀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789억원을 시현, 성장율 9.1%와 당기순익 약 19억원으로 흑자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만료된 이양구 이사와 권태리 감사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약가인하 등 제약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ETC의약품 비중이 크지 않아 다른 사업부의 매출액 향상으로 충분히 보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Healthfrom Nature란 경영 슬로건 아래 태반재료 헤파지, 누에고치추출 성분 Re20화장품, 벌침액 성분 봉독화장품 등을 출시해 성공했으며 염모제에서도 암모니아 냄새 제거 세븐에이트, 긴 머리용 버블비시리즈 등을 출시 괄목할만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강화
제26기 주주총회
신풍제약(대표이사:金昌均)은 23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신풍제약 강당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金昌均 대표이사는“지난 한 해 제약산업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일괄약가인하제도’ 정책 도입과, 한미 FTA의 발효로, 국내 제약업계는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어려운 영업환경속에서도 신풍은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연간 매출액 약 2,250억원, 영업이익 약 386억원, 당기순이익 약 244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김 사장은 제약업계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부문이 바로 연구개발투자를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능력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이라며, 신풍은 일찍이 글로벌시장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중국 천진, 베트남 호치민, 아프리카 수단에 생산시설을 갖춘 합작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향후 신풍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창사 이래 신약개발 부문에서 국내 제16호 신약 및 유럽약정국(EMA)에 신제품으로 등록된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을 탄생시킴으로 다시 한번 신풍의 연구개발능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신풍의 준비된 투자부문과 신약개발실적이 현 제약산업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제약산업의 롤모델이 되는 신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풍제약은 보통주 1주당 60원, 우선주는 75원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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