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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8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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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 ‘서울’ 개최
초록 편수와 참가자 사전 등록 ‘사상 최대’

제12차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사진/ 오른쪽부터 서울대병원 김상준 대회장, 세브란스병원 김유선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서경석 서울대교수).

이 행사는 대한이식학회와 아시아 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1995년 4차 대회의 서울 개최 이후 두 번째다.
이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중 사상 유래 없는 많은 초록 제출 편수 (31개국 총936편수)가 제출됐으며 최대 참가자가 사전등록을 마쳤다.
현재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43여 개국 약 2,000여명 (국내 1,000여명, 해외 1,000여명)이 참석한다.
 
30일 학회에 따르면 기존 미주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치우쳐져 있던 장기 이식 분야가 아시아 지역으로 옮겨져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생체 간이식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동아시아권이며,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다 기록과 최고 성공률을 가진 선두그룹으로 실력과 임상적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개최국의 특수성과 전문분야를 살려 다른 이식학회 학술대회보다 많은 부분을 생체 간이식분야에 할애했다.

학회는 이번에 생체 부분간이식의 기술적 향상과 신기술, 생체 부분간이식 수여자는 물론 공여자의 안전성에 관한 연제가 발표되며, 생체 간이식의 최신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과거 이식이 불가능한, ABO혈액형의 불일치나 면역학적 고위험 군에 대한 이식 수술의 최근 10년간의 결과들이 종합적으로 보고되며, 면역학적 고위험 군에 대한 이식 전 전처치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법도 발표된다.

또 이식된 장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면역억제제를 비롯한 면역억제법의 부작용을 대체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면역관용 기법의 적용 가능성을 이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소개된다.

면역관용이란 지속적이지 아니지만 특정항원에 적극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인체는 자신의 항원에 다양한 기전을 통해 면역관용을 유도하며 이들 중 조절 T 세포 (regulatory T cell, Treg)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절 T 세포는 1995년 Sakaguchi 등이 흉선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지는 CD4+CD25+세포가 자기항원에 면역조절 작용하는 것을 밝힌 이래 많은 연구에서 CD4+CD25+ T 세포가 면역관용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식면역학 분야도 이러한 조절 T 세포를 면역관용 유도에 이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왔다.

이번 대회 기조강연에서 영국의 Kathryn Wood 교수는 조절 T 세포의 면역관용 유도 기전에 관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Silvia Gregori 교수는 이러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조절 T 세포를 환자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미국의 Minnie Sarwal교수와 일본 Hideki Ohdan교수가 면역관용을 모니터링 하는 기술에 관한 강연을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역거부반응의 기전, 이종이식, 유전자치료, 세포치료, microRNA, nanomedicine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들이 소개된다.
학회는 이런 정보들이 성공적인 이식을 위해 어떻게 융합될 수 있을까를 논의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기간 중에 Jeremy Chapman, Gerhard Opelz, Kathryn Wood 등 세계이식학회 전, 현직 회장들의 강연을 비롯해 장기 공여, 기증에 대한 윤리적 문제와 공여자 부족에 대한 미국의 Francis L. Delmonico의 강연이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6개의 Plenary Session을 포함한 Post Graduate Education, Early Morning Symposium, Concurrent State-of-the Art Symposium 등 총 70개 세션으로 나눠 1,049개의 논문이 발표되며, 미리 촬영된 비디오를 제출하고 이를 이용해 발표하는 비디오 심포지엄(Video Symposium)과 비디오 전자학습(Video E-learning center)과 같은 새로운 세션을 신설, 선보인다.
 
이밖에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관심을 끌기위한 활동을 벌여온 (사) 생명잇기와 한국장기기증원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지난 6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치러진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 (WTG-World Transplant Game)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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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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