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문창호)은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및 시장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까지 중국심양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한 제64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추계전시회에(CMEF Shenyang 2010)11개 기업(30개 품목 50여종) 20여명 (부스규모:180㎡)〕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6,233명 이였고, 상담실적은 51,020천불이였다. 또 계약실적은 5,743천불의 성과를 이뤘다.
한국관으로 참가한 업체는 대화기기㈜(약물주입펌프), 동방침구제작소(침), (주)두리코씨엔티(초음파합성감열지), 메디퓨처㈜(디지털X-ray유방진단기), 바이오스페이스(체성분분석기), (주)뷰웍스(DR 디텍터), (주)비스토스(태아감시장치), 원진물산(사지압박순환장치), 인포피아㈜(혈당측정기), (주)제노레이(X선의료용기기), (주)참메드(이비인후과진료장비) 등 11개 기업에서 30여개 품목의 5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했다.
조합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참가를 계기로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 및 신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갖도록 중국 SFDA 및 CAMDI와의 협력으로 등록 허가 세미나 및 중국의료기기산업현황을 파악해 우리 한국의료기기 업체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 자료를 만들고 바이어 초청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관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교두보 역학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내년 춘계전시회는 2011년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심천(Shenzhen)의 심천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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