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대전지역 언론인 간담회서 밝혀
입원 평균 내원일수가 1977년 0.11일에서 2006년 1.34일로 12.2배 증가한 반면 외래 평균내원일수는 ’1977년 0.65일에서 2006년 14.7일로 22.6배 입원보다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약국을 포함한 의료기관도 1980년에 1만3천 곳에서 2006년도 7만5천 곳으로 5.6배나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의료인은 ‘1981년 87.2명에서 2006년 408.9명으로 4.7배, 의료기관 병상수는‘1981년 168.5병상에서 2006년 839.8병상으로 5배나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김창엽 심평원이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21일,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충청지역 신문?방송 언론인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건강보장 30주년관련 주요 통계 지표을 설명하면서 밝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그동안의 수도권 중심의 언론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단위의 특성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과 정보교류는 물론,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건강보장 30주년과 관련해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1977년 320만명에서 2006년 4,741만명으로 14.8배 증가했고 ▲건강보험적용인구 1인당 평균 내원일수는 1977년도 0.75일에서 2006년 24.8일로 3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창엽 원장은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과 기능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 내용 ▲건강보장 30주년관련 주요 통계 지표을 설명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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