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서 전시
국내 최초로 실제 환자들의 모습을 담은 “Hello Everyone! -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이 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경만호)의 공동 후원으로 오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1주일 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실제 환자들의 모습을 담은 “Hello Everyone! -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이 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경만호)의 공동 후원으로 오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1주일 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Hello Everyone!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은 질병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삶과 희망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예술 사진 작품전이다.
이 행사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의 고통을 사진전을 통해 환자, 환자가족과 의사 등 질병을 둘러싼 사람들의 휴머니즘을 재조명하고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사진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김우영씨는 2005년 산악인 엄홍길씨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 희생자 시신수습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에 참여해 그 현장기록을 사진에 담았던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행사 홈페이지, SBS 라디오방송 프로그램,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집한 다양한 사연을 가진 100명의 인물을 선정,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시회 작품들을 통해 암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반신불수가 된 남편의 병수발을 드는 아내, 희귀병을 가진 아들 곁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머니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과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등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모습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 문의: 02-768-9009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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