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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0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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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신종플루 백신단체접종‘사고위험’
대한소아과학회, 접종방식 변화 요구

“의사 한 명이 1일 500명씩 접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 만약 한다고 할지라도 이는 기계적인 접종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안전은 전혀 생각할 수 없다”

대한소아과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학회측은 ▲학생들의 사전 건강 체크가 불가능하다는 점 ▲1일 500명씩 접종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점 ▲단체 문제발생시 대처방법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접종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정부는 오는 27일부터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2명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보건소학교 예방접종팀’을 투입해 1일 약 500명, 총 750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달 이내에 모든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2001년 홍역 접종시에도 540만명에 대한 집단접종을 5개월 동안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2달 이내에 750만명을 접종한다는 것은 현실을 도외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소아과학회 강진한 법제이사(가톨릭의대 교수)는“신종플루의 급속한 전염 속도 및 그동안 사망사례 등을 감안할 때 단체접종의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이로 인한 또 다른 위험성을 간과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해결방안으로 학생들이 평소 이용하는 병의원을 활용토록 하자고 주장했다. 

물론 이로 인해 접종비용이 올라갈 수 있지만 예견된 사고를 예방하지 않는다면 이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이사는“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접종료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연구한 적정요금(2만2,000원)보다 낮은 1만 5,000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 소아과학회 회원들이 인지하고 있어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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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bktimes@korea.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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