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 정형외과 조성탄 과장(사진)이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만 45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SCIE 급 논문 발표 실적과 인용지수 등을 평가 후 수여한다.
조 과장은 젊은 연구자상과 함께 대한척추외과학회의 Asian Travelling Fellowship 프로그램에 선정돼 대만의 국립 성공대병원, 가오슝의과대학 중허기념병원 등 해외 연수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선진 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조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와 공동으로 함께 해온 경추 관련 연구로 2025 일본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Gold Award 1위, 2025 대만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Best Paper Award 2위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조 과장은 "경추 질환의 복잡성을 극복,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통해 임상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려 한다"며, "향후 국내외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15:30:1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