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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0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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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광고선호 1순위 ‘의학전문지’
年 평균 광고비 7,000만원…병원이미지, 전문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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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병원들은 광고비로 연평균 7,000만원을 지출하고, 의료광고 선호 1순위는 의학전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강의실에서 개최된 제30차 특별기획 ‘병원의 인터넷 마케팅’연수에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이 같이 발표했다.
이용균 실장은 “최근 병원들은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인터넷 등 사이버 마케팅에 나서면서 광범위한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이버 마케팅의 주요 수단은 의학전문지 등이 운영하는 인터넷에 배너광고 형태로 다양한 건강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을 이용해 환자나 보호자에게 24시간 정보 제공은 물론 전화·팩스, 전자우편으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들의 의료광고 선호도 조사결과 의학전문지가 1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병원소식지, 유인물, 일간지 순이었다.
광고기대 효과로는 병원이미지와 전문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우수의료진, 병원브랜드, 환자접근성, 기술우수성 등이 뒤를 이었다.
병원 유형별 광고유형을 살펴보면 병원의 경우 혼합형(51.3%), 자체제작(35.9%), 아웃소싱(12.8%), 종합병원들은 자체제작(55.0%), 혼합형(35.0%), 아웃소싱(10.0%), 3차병원들은 자체제작(40.0%), 혼합형(60.0%)으로 아웃소싱 비율이 없거나 낮았다.
‘병원의 마케팅 비용으로 어느정도가 적당한가’라는 설문조사결과 37.09%가 매출액의 10%, 매출액의 7%(25.81%), 매출액의 5% 미만(24.56%) 순이었다.
광고 및 홍보를 담당하는 인력은 병원 1.6명, 종합병원 2.7명, 3차병원 3.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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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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