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 확장과 공간 재배치를 마친 뒤 지난 21일 오픈했다.
이번 새 단장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건강검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최신 내시경 장비 도입과 함께 검사 공간과 동선 개선을 통해 쾌적하면서 효율적인 검진 환경을 마련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강북 지역의 유일한 폐암 검진 기관으로써, 국가검진, 종합검진, 기업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내시경실 확장은 이러한 전문성 강화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수 병원장은 "확장된 내시경실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일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정밀 검진과 예방의학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4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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