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부회장에 각각 김명숙·추영수' 선출 26차 회장단 구성
홍정희 신임회장 "간호사, 간호 가치와 위상 높이는데 최선"
[보건타임즈] 병원간호사회 제26대 신임 회장에 홍정희 후보(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 사진)가 당선됐다.
제 1부회장에 김명숙 (아산병원 간호부원장), 제2부회장 추영수(고대의료원 선임간호부장 겸 고대안암병원 간호부장)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병원간호사회는 3월 19일 소노펠리체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50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홍정희 신임회장을 비롯해 26대 회장단과 이사 10명 감사 2명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비 '46억 5천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홍정희 회장는 "간호법이 통과함으로써 병원간호사회로선 도약의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면서, "50년의 소중한 유산을 기반으로 미래 간호를 위한 혁신과 도약을 만들어야 할 때다. 앞으로 간호사들의 간호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 전담 간호사의 영역을 데이터화해야 이를 근거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병원간호사회는 ▲ 조직 강화 ▲ 병원 간호 역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 전문성 강화 ▲ 병원 간호의 실무향상 ▲ 병원간호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 ▲ 전문직 간호사의 이미지 향상과 대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4-18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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