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AI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ECR 2025(유럽 방사선 학회)에 참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CR은 북미방사선학회(RSNA) 컨퍼런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방사선학 학회 중 하나로, 올해 행사 주제는 “Planet Radiology”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10,000명 이상의 방사선 전문의, 의료 전문가, 연구자 및 산업 리더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 AI 의료영상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이며, 특히 ClariACE와 ClariCT.AI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ECR 2025 전시회에서 △ AI 기반 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 △ CT 영상 조영증강 솔루션 ‘ClariACE’ △ 폐 질환 종합 검진 솔루션 ‘ClariPulmo Plus’ △ 유방 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 대사질환 분석 솔루션 ‘ClariMetabo’ △ 심혈관 위험지수 측정 솔루션 ‘ClariCardio’ △ 클라우드 기반 의료 플랫폼 ‘ClariPlatform’ 등 총 7종의 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을 전시하며, 유럽 의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ClariACE는 의료 현장에서 조영제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의료비 절감과 환자 안전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클라리파이는 ClariACE의 차별화된 기능과 장점을 유럽의 의료 전문가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 클라리파이의 기술력을 더욱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ClariACE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클라리파이는 독일을 유럽에서의 주요 타겟 시장으로 설정하고, 유럽 내 여러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lariCT.AI와 ClariPulmo Plus 등도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ECR 2025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ECR 2025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AI 의료영상 솔루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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