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최근 이창하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본부장(사진 우측)이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이 부원장은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이 경기 부천권(부천·광명)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원내 공공의료본부를 신설과 운영하며, 필수보건의료 협력 모델 개발과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한 공로다.
그는 심장혈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수십 년간 중증 심혈관 질환, 특히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료 등 응급과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그는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대한심장학회 심장 병리연구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선천성 심장병 전문 사이트 ‘아이 심장’을 운영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창하 진료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은 "더 나은 응급과 필수 의료서비스 체계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함은 물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1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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