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심사 결과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총 49곳' 확정
[보건타임즈] 올해 신약 개발 중심 생태조성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심사대상 기업 중 신규 인증을 신청한 25개사 가운데 동아ST, 암젠코리아, 온코닉테라퓨틱스, 큐로셀,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총 7개사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인증연장 심사대상 기업은 2018년 최초 인증받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5개사로 모두가 인증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신규 인증 7개사를 포함에 총 49개 기업(표)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개정 고시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산업 육성·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데다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평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 기준은 의약품 매출액 1,000억 원 미만일 때 7% 이상, 1,000억 원 이상은 5% 이상, 미국·유럽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획득기업은 3% 이상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규 인증은 2년, 인증연장은 3년이다.
인증을 받게 되면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R&D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과 인허가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신규 인증과 인증연장 심사로 나눠 동시에 함께 실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5-13 14: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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