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사진)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챌린지를 본관에서 진행했다.
긍정양육 챌린지는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가정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서, 동시에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양육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원내외에서 긍정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진료 과정에서 내원하는 자녀와 보호자 모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이동건강강좌 등의 의료원 공공의료 활동에서도 긍정양육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긍정양육이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인천의료원도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9-13 1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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